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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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새 사람의 정체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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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것, 바로 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에 우리가 연합하는 것이다. 여러분, 십자가를 똑바로 쳐다보라. 계속 명상해보라. 그러느라면 우리는 두 가지를 경험하게 된다. 하나는, 내가 죽어진다. 나라고 하는 옛사람, 내 용망 내 고집, 내 혈기, 다 사라진다. 그리고 동시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비로운, 새로운 생명이 내게 다가온다. 이것을 체험함으로 그리스도이라는 말이다. 오늘도 아버지의 영이 감동을 해서 이것이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신비로운 역사이다. 그 생명력이 내게 다가와서 내 영혼이, 내 영혼이 중생을 한다. 새로운 역사가 일어난다. 이것은 기적이다. 이러한 영적 변화가 오고나서, 여러 영적 출생이 있은 다음에 바로 달라지는 것이 있다.그것이 바로 의식 구조이다. 가치관이며 세계관 - 무엇이 중요하냐 하는 문제가 확 바뀌는 것이다. 전에는 이런 거싱 중요했는데 아니다. 이제는 이것이 중요하다. 우리 의식의 근본이 바뀐다. 나를 위하던 것이 교회를 위하고, 나 중심으로 살던 것이 다른 사람부터 먼저 생각한다. 전에는 물건을 사러 가면 그 집 살림이 되건말건 상관 없고 나만 이롭게 하겠다고 값을 깎고 깎았지만 예수를 믿고 나면서 싹 달라진다.내가 한푼 더 손해보더라도 저 사람이 추운 데 서서 얼마나 고생을 하나, 이 사람의 생활 처지가 이게 말이 아닌데 내가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얼마를 구제하지는 못하더라도 할 수 있는대로 후하게는 해주어야 되겠다, 하고 그 사람 편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아니고, 그 추위에 떠는 할머니 앞에서도 물건값을 깎겠다고만 하는 사람, 그는 예수믿는 사람이 아니다. 그 의식구조가 잘못된 사람이다.이같은 의식 구조에 변화가 오고, 그 다음에는 지성에 변화가 온다. 그 생각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어떤 이론이든지 기초와 대 전제에 의해서 달라지는 것이다. 어떤 학자 본인의 간증이다. 옛날에는 진화론을 믿었다. 철저하게 믿고 공부하던 진화론자인데 도중에 예수를 믿으면서 보니 자기는 예수만 믿는 줄 알았는데 학설도 바뀌었다. 학설이 확 돌아갔다. 창조론으로 돌아가고마는 것이다. 이제는 아무리 생각하고 아무리 연구해보아도 진화론처럼 비과학적인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완전히 엉터리더라는 것이다. 창조론이야말로 가장 과학적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을 열심히 주장하고 크나큰 책을 여러권 쓴 것을 보았다. 보라. 이것은 지성이 변화된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학문의 세계는 동쪽으로, 신앙의 세계는 서쪽으로, 왔다갔다 하게 되면 이것은 참교인이 아니다. 그의 지성이 구원을 받으면 그의 논리가 구원을 받고, 그의 사고 구도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그런가하면 또한 감성이 구원을 받는다. 알 수 없는 기쁨이 찾아온다. 그래서 가장 충만한 감성에 이른다. 돈을 벌어서도 아니고,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아서도 아니고, 예수믿는 사람만이 가지는 신비한 기쁨인 것이다.또한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하게 된다. 의지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래서 인격이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사회도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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