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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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지성인들과 좌담을 나누면서 이런 이야기는 나눈 적이 있다."목사님, 예수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중생이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한 사람이 스스로 대화를 이끌어 간다."저는 예수님을 믿고서 한가지가 달라졌어요. 다른 사람은 다 틀리고 나만 옳은 줄 알았는데, 이제는 웬일인지 다른 사람은 다 옳고 훌륭하며 내가 부족하게 느껴져요."그 사람은 요줌 두 가지 마음 밖에 없다고 말했다. 누구를 만나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 '미안합니다' - 아내를 보아도 아이들을 보아도 미안할 따름이다. 또 한가지는 감사한 마음이다. 이것도 고맙고, 저것도 고맙고, 모든 것이 고맙기만 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 나는 큰 소리로 칭찬해주었다."당신이야말로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오. 성경이 몇권인지 몰라도 괜찾아요. 그것이 제대로 예수믿는 것이오!"이것이 중생이다. 인격장애증상의 정반대 모습을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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