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해서
본문
혹 죽음에 대해서 걱정하는가. 죽음이란 잠자는 것과 같다. 생명은 의식 세계에 있기 때문이다. 생명 본질과 달리 우리가 가지는 고통은 의식 속에 있는 것이다. 의식에서 사라지면 고통은 고통이 아닌 것으로 간주된다. 잠들 대에 언제 잠드는지 아는가 잠이 안와서 뒤척거릴 때도 있지만 어쩌다가 깜빡 잠들지 않는가 그렇게 죽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 죽는 것이라는 게 의식에서는 잠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잔다"하고 말씀하셨다. 아무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사는 세계라는 것이 이 환난의 중한 것 그거 별거 아니다. 내가 가진 개인인생철학이 하나있다. '문제를 문제시하지 아니하면 문제가 안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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