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먹은 어린 딸이 불치의 병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었다."엄마, 나 죽고 싶지 않은데, 죽는 게 뭐야"엄마는 이 어린이에게 '어떻게 죽음의 이야기를 할 것인가 어떻게 이 어린아이의 마음에 죽음의 두려움을 벗어나게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끝에 말했다."애야, 네가 저녁에 TV.를 보다가 졸리면 TV.앞에서 잠이 들지""응.""그러면은 엄마가 밤늦게 너를 품에 안아 가지고 침대에다가 뉘어놓지.아침에 일어나 보면은 TV.앞에 있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지""응""죽는다는 것은 네가 잠들면 하나님이 너를 품에 안아다가 천국으로 데려가는 거야.""응. 그게 죽는 거야."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눅16:22)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