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종이 도망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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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한 가정에서 오래 시일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하였다. 만약 아이를 허락하시면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라고.결국 그 가정에 아이를 갖게 되었다. 낳고 보니 아들이었다. 그런데 이아이가 낳고 보니 바로 천재. 학교에서 전체 수석에다가 , 운동도 못하는것이 없어 농구도 잘하고 테니스도 잘하고 모든 동료를 앞서서 리드해 나갔다.아이가 성장 할수록 부모는 다른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다. 오히려 의대를 지망해서 의사가 되어 하나님을 돕는게 낫지 않을까그래서 아이를 의대를 지망하게 하고 공부를 시켰다. 모든 것이순조로웠다. 그런데 이게 웬일 공부하던 그 아이가 하루 아침에 정신이이상이 들었다. 미쳐도 보통 미친것이 아니라 대낮에도 옷을 벗고 알몸으로바깥으로 무작정 뛰어나가는 것이었다.냅다 바깥으로 뛰어가는 아이를 보면서 그 어머니가 외치면서 따라간다. "하나님, 하나님, 저기 주의 종이뛰어가나이다!, 주의 종을 붙들어 주소서!"이렇게 수시로 변하는게 우리 인간이고, 합리화 시키는 게 우리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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