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뱅이를 감사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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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주머니의 남편이 매일 밤늦도록 술을 마시고 들어와 술주정을 합니다.하우는 그 부인이 술에 곯ㅇ 떨어져 자는 남편 엎에 앉아서 신세 타령을 하다 생각해 보니 기쁨으로 기도해야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설교가 문득 생각이 나서 "하나님 아무리해도 감사할 것은 없지만 좌우지간 감사하고 기쁨니다."하고 기도했습니다.그랬더니 정말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시면서 구체적으로 감사할 마음이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과부보다 낫지 않은가 술 취해 가라고 집 봐주지, 미안하니까 헌금도 주고, 이만하면 고맙지 않은가'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남편이 목이 타서 눈을 떴습니다.그런데 울고 있어야 할 부인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지 뭡니까 남편이 으아하게 생각하며 그 이유를 물으니 부인은 구체적으로 고맙고 감사한 것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빙그레 웃으면서 "나도 내일부터 교회에 나가 줄께"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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