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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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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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베리학교는 유명한 학교라고 합니다. 그 학교를 창설한 사람이 마르다 베리 여사입니다. 베리 여사는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농촌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하여 어떻게 하든지 교육을 시키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리의 꿈은 꺼지지 않고 불탔으나 돈은 없었습니다. 그녀는 기도 중에 당시 거부였던 헨리 포드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포드는 고작 한 다임, 80원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모욕과 멸시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베리여사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 다임을 가지고 가서 씨앗 한 봉지를 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길렀습니다. 첫해에 작은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것을 다 팔아 씨앗을 사서 점점 농사의 규모를 키워 나갔습니다. 여러 번 반복 끝에 그녀는 건물을 하나 세웠습니다. 그리고 헨리 포드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몇 해전에 주었던 한 다임으로 이루어 놓은 성과를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포드는 자기 귀를 의심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는 큰 감명을 받고 100만불을 헌금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베리 학교는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한 다임으로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는 크나큰 복을 주셨습니다. 미국에는 '차선은 최선의 최악의 원수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차선의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최선의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은 같이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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