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기업의 이사직에 있었던 사람이 감원대상에 끼여 하루 아침에 물러나 앉아야했다. 그는 젊어서 회사에 입사하여 지금껏 유능하게 일을 잘해왔고 높은 자리에 까지 올랐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나와야 했던 것이다.어느날 친구와 만난 자리에서 친구가 그에게 요즘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는그 고비를 넘기기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하면서 "하지만 내겐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고비를 넘게 되었네"라고 말했다.그는 무신앙인 집안에서 자라났으나, 신앙적인 부인을 만나 지금은 교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주님이 나의 반석이요, 산성이시라는 것을 고백하면서 삶의 위기를 지혜롭게 넘겼었다. 우리의 삶은신앙으로 늘 닦아야 견고한 인생을 세워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