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사랑 만남은 이제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머무르는 사랑이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간절한 열망은 그 사랑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아니하는 것이다.
성도들이 기도의 깊이에 빠져들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이 있어도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방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방해받는 것은 주변의 형제들의 노련한 사랑의 기도 능력, 곧 기도 용사가 없기 때문이다.
기도에 성공하려면, ① 우리의 모든 것을 다하여서 주님을 만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② 그리고 사랑의 깊이에 빠지는 자를 방해하지 않는 '환경'을 스스로 취해야 한다.
주변이 방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 능력이 노루나 사슴과 같지 아니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