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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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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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열심히 일할 때다.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정치인이며 저술가였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일하는 사람을 보면 꼭 격려했다. 특히 그는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열심히 일하는 농부를 만나면 정장을 했어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이 마차에서 내려 모자를 벗고 인사했다.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본 비서가 하루는 「선생님께서는 어째서 농부를 그리도 존경하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프랭클린은 「아 이 사람아, 서서 일하는 농부가 앉아있는 신사보다 높은 사람이라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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