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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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적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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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교회 한 교우가 이런 고백을 하더군요. 교회 찬양을 위한 밴드부가 있는데(대학부라 약간 개방적) 그곳에서 연주하고 싶어 열심히 연습도 했는데 시키지를 않아서 무척 심통이 나던 차에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더랍니다

'용철아 네가 죄악 가운데서 신음할 때 너를 구원하여준 은혜 외에 또 무엇이 그리도 탐이 나더냐 드럼치는 것이 너의 구원만 하더냐라고요'

참고로 말씀 드리면 이 친구는 거의 방탕한 생활 중에 자신도 반신반의하며 따라갔던 수련회에서 어떤 일인지 갑자기 주님을 믿게된 친구입니다.

하여튼 우리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주신 그 은혜만을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는 생활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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