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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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날 주라 부르면서도 따르지 않고 / 너희 날 빛이라 부르면서 우러르지 않고너희 날 길이라 부르면서 걷지 않고 / 너희 날 삶이라 부르면서도 의지하지 않고너희 날 슬기라 부르면서도 배우지 않고 / 너희 날 깨끗하다 하면서도 사랑하지 않고너희 날 부자라 부르면서도 구하지 않고 / 너희 날 영원이라 부르면서도 찾지 않고너희 날 어질다 부르면서도 오지 않고 / 너희 날 존귀하다 하면서도 섬기지 않고너희 잘 장하다 하면서도 존경하지 않고 / 너희 날 의롭다 부르면서도 두려워 않으니그런즉 너희들 너희를 꾸짖어도 나를 탓하지 말라!-독일의 뤼벡교회의 낡은 돌판에 새겨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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