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과 존경
본문
긍휼히 여기면서 존경하기는 실로 어려운 일이다.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긍휼히 여김을 받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다. 모든 형편에서 나은 사람이 못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기도 어렵지만 존경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서 거룩하다는 사람이나 경건하다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는 있을지 몰라도 존경까지야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예수는 과연 긍휼히 여기면서 또한 존경하신 어른이시다. 그 당시에 남들이 낮추어 보는 부녀자들을 존경하고 철없는 어린아이들을 존경하였다. 게다가 존경하는 정도로 말하면 평범하게 경대함에 그치지 않고 천국의 위대한 자로 여기셨으니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이제 예수의 마음에 비추어 말하건대 안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없이 긍휼히 여긴다 함은, 학대하는 일과 같고 모욕하는 일에 틀림없고 멸시하는 일과 똑같은 것이다. 존경을 품지 않는 긍휼은 마귀의 긍휼이다.
이제 누구를 불쌍히 여기든지 먼저 그에게서 존경해야할 만한 점을 찾아 얻으라. 긍휼히 여기면서 존경하는 생활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인간생활에 맞는 가장 높은 이상이다.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긍휼히 여김을 받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다. 모든 형편에서 나은 사람이 못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기도 어렵지만 존경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서 거룩하다는 사람이나 경건하다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는 있을지 몰라도 존경까지야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예수는 과연 긍휼히 여기면서 또한 존경하신 어른이시다. 그 당시에 남들이 낮추어 보는 부녀자들을 존경하고 철없는 어린아이들을 존경하였다. 게다가 존경하는 정도로 말하면 평범하게 경대함에 그치지 않고 천국의 위대한 자로 여기셨으니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이제 예수의 마음에 비추어 말하건대 안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없이 긍휼히 여긴다 함은, 학대하는 일과 같고 모욕하는 일에 틀림없고 멸시하는 일과 똑같은 것이다. 존경을 품지 않는 긍휼은 마귀의 긍휼이다.
이제 누구를 불쌍히 여기든지 먼저 그에게서 존경해야할 만한 점을 찾아 얻으라. 긍휼히 여기면서 존경하는 생활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인간생활에 맞는 가장 높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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