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도 상당히 감퇴되어 방금까지 알고 있던 사람 이름이나 물건도 기억하기 힘들었다.그러나 20-30년 혹 60년 전이라도 읽거나 들은 것은 똑똑히 기억할 수 있다. 청각, 후각, 미각과 기호 (비록 음식량이 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들었지만) 에선 전혀 감퇴되지 않았다. 또한 여행이나 설교에 있어서도 힘든 것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 설교문을 쓰는데도 전과 같이 수월하게 또한 정확하게 쓸 수 있어 별다른 곤란을 느끼지 않는다.요한 웨슬리는 88세까지 장수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았다．그는 85세 생일때 주위로부터 '당신의 건강비결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이처럼 건재한 오늘의 내 모습이 이루어지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의심할 것없이 첫째는 내게 맡겨주신 그 일에 합당하도록 이끌고 그 안에서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그리고 다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그의 자녀들이 드리는 기도를 들 수 있다.그보다 낮은 원인을 들자면,1. 꾸준한 운동과 공기를 바꾸는 것,2. 앓든 건강하든, 육지든 배 위에서든 태어난 이후 하루도 밤잠을 걸르지 않은 것,3. 마음대도 수면을 취할 수 있어 언제든 지쳤다고 느껴질 때는 지체없이 밤이든 낮이든 잘 수 있었다는 것,4. 60여년 동안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난 것,5. 50여년 동안 매일 아침 5시에 설교한 것,6. 생애 중 별다른 고통이 없었다는 것, 따라서 슬픔이나 불안한 걱정이 없었다는 것등을 들 수 있을까--- 죤 웨슬리 일기 중에서 ---'첫째 날마다 운동을 합니다．둘째 저는 60년간을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활동함으로써 밤에 숙면을 취했습니다．셋째 50년간 여행중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계속했습니다.넷째 슬픔이나 걱정등은 빨리 잊어버렸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 하나님을 끊임없이 의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