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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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사심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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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 대전후 일본에 왔던 미국선교사 한분이 일본 본주에서 북해도로 가는 연락선을 탔는데 사고로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전후의 정황 하에서 구명보트도 없는지라 일등 선박 외에는 구명대조차 없어 삼등선객들이 물위에 떠서 익사하고 있었다. 일등선객이었던 젊은 선교사가 자기 구명대를 물위에서 익사 직전의 일본 할머니에게 입혀주면서 “할머니 내가 할머니를 위해서 할머니 대신 죽어줄 테니 살아서 이 말을 좀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내가 할머니를 위해 죽듯이 예수님이 우리 모두를 위해 죽었습니다.”그 할머니가 살아서 예수를 믿고 일본 천지에 다니면서 그 선교사가 날 위해 내 대신 죽었듯이 예수님이 우리 위해 우리 대신 죽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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