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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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게서 보내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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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가난한 여인이 빵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 여인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지 길가는 청년들이 듣게 되었다.
청년들은 '창문을 통해 빵을 던지고 어떻게 하나 보자'고 서로 웃으며 말한 후 그대로 했다.
갑자기 빵을 받은 이 여인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러자 청년들이 창문에 얼굴을 들이밀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준 겁니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이 여인은 정색을 하고 말했다.
'당신들이 가져오기는 했지만 하나님께서 이리로 보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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