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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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을 교회에 보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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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치스당의 거두요, 히틀러의 심복으로 독일의 대원사였던 ‘괴링’은 세계 제 2차 대전의 전쟁 범죄자로 사형을 받도록 되었다. 그 날이 가까워 올 때에 괴링의 아내는 그를 찾아 감옥에 갔는데 괴링은 성경을 읽고 있었다. 이런 말 저런 말끝에 괴링은 최후로 그 아내에게 “어린 딸을 교회에 보내도록 하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본래 교회를 핍박하는 자였으나 역경에 처하게 되고 또 아버지 없는 자식을 선도하며 틀림없이 사랑해 줄 이가 누구인가 를 생각할 때 교회라고 스스로 마음에 대답하지 않을 수 없었고 따라서 교회에 보내라고 권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자녀의 보낼 곳은 그 어디 보다도 먼저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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