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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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끝날 줄 모르는 프란시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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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가 한번 기도를 시작하면 언제 끝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수도원에서 기도에 열중하고 있을 때 손님이 찾아왔다. 밤늦게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성 프란시스의 기도는 끝날 줄을 몰랐다. 수도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몹시 궁금하여, 몰래 그의 기도를 훔쳐들어 보았다. “오! 주 하나님 당신은 누구시며 나는 누구입니까” 이러한 기도를 밤새도록 기도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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