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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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할 일이 많은 가난한 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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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자가 교인이 자기 교회의 가난한 과부 집에 병문안을 갔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다 한 끝에 “이렇게 늘 병으로 고생하는 이보다 차라리 어서 괴로운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하니 “당신은 재물이 많아서 좋은 일을 많이 하였지만 나는 가난하여 물질로는 일을 못하는 대신 기도로 교회와 형제들을 위하여 아직도 할 일이 많음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좀 더 세상에 있다가 가기를 원합니다.”라고 대답하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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