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치기의 노이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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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오래된 학교에서 종을 치는 종치기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그는 종을 치다가 급기야는 노이로제에 걸리고 말았다.사람들이 그를 보고 "당신은 왜 그리 행복하니가 못 하고 불안합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종치는 사람이 말하기를 "저는 이 종을 삼만 육천번을 쳐야 합니다. 매일 이 학교에서 열번씩은 종을 칩니다. 일주일이면 칠십번, 한달이면 삼백번, 일년이면 삼천 육백번, 내가 이 일을 끝내기까는 앞으로 10년이 더남았습니다."한 사람이 보다 못하여 충고를 했다고 합니다. "형제여! 하루에 열번씩만, 한번에 한번씩만 종을 치시면 되지 않습니까"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마7: 오직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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