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먹은 바이올린
본문
어떤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가 있었는데, 그는 음색이 뛰어난 바이올린을 하나 갖고 있었다. 어느 날 여름 휴가로 잠시여행을 떠나게 되었 다.그 연주가는 자신의 목숨보다 귀한 바이올린을 출생지인 제네바부모님 집에 맡기고 떠났다. 떠나기 전 모든 가족들에게 이 바이올린을 절대로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하지만 그는 바이올린의 재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았기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 왜냐하면 목재로 만든 악기는 돌보지않으면 좀이 쓸어조금씩 썩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결국 훌륭한음을 내는 그 바이올린은아름다운 덮개 속에서 벌레에게 먹혀악기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렸다.그리스도가 준 달란트를 땅속에 숨기는 어리석은 종이 되지말라.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사용해 장사를 하라. 그렇게 하면 이익을 그리스도앞에 가져올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잃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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