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물러의 구제
본문
처음에 내가 구제를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일년에 약 250달러를 맡기셨다.그런데 날이 갈수록 액수는 높아져서 근년에 와서는 매년 평균 1만 달러를 맡기신다.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는 그대로 무일푼한 가난뱅이인 죠지 뮬러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나는 과거 50년 동안에 20만불의 구제를 해 왔다.지나간 수년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연속적으로 나에게 타인의 유산을 상속케 하셨다. 그리하여 어떤 해에는 1만5천 달러까지 구제할 수가 있었다. 나와 같이 빈천한 사람을 이렇게 신임하시고 이 축복과 특권과 놀라운 영예를 누리게 하심을 생각하면 다만 황송할 따름이다.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가난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한 조각의 토지도 없는 그야말로 문자 그대로의 가난뱅이 이외에 내가 되고 싶은 것이라곤 없다. 그리하여 날마다 사용되는 것들, 심지어 내 입는 옷까지도 하나님께 의탁하는 생활을 원해 왔고 앞으로도 원할 뿐이다.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존하는 적수공권의 생애를 살아왔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과거 50년 동안에 20만불의 구제를 하게 하셨다. 1830년부터 적은 액수로 시작하였던 것이 오늘에 와서는 한해에 15만 달러를 베풀 수 있게 되었다.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규칙적인 구제를 장려하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않은 형제들은 이제부터 곧 시작하시라 그리하면 신령한 은헤를 크게 받을 것이다.하나님은 점점 더 많은 것으로 그대에게 맡기실 것이다.결코 이 죠지 뮬러를 본받으라는 말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베풀기를 애쓰라. 아무리 적은 액수라도 좋으니 규칙적으로 구제하라. 11조도 규칙적 으로 드리라. 그렇게 할 때 그대는 영적으로 큰 은헤를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더욱 더 큰 것을 맡는 축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이다.하나님의 청지기 / 김희보 / 빛과 소금 1994.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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