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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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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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중병에 있는 안티스테네스를 문병했다.'제발 나를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게나' 병에 시달린 안티스테네스는 신음하듯 말했다.그것은 의지의 철학자답지 않은 나약한 모습이었다.디오게네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갑자기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빼어 들고 친구의 가슴을 겨누었다.뜻밖의 사태에 놀란 안티스테네스는 '이 사람아,벗어나고싶은 건 고통이지 목숨이 아니네'라고 소리치며 병상에서 일어섰다.디오게네스는 말했다.'그 정신으로 살면 해방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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