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욕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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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폴 발렐리는"눈으로 여자를 임신시킬 수 있다면 거리의 여자는 전부가 임신부일 것이고, 눈으로 살인할 수 있다면 거리는 시체로 가득 찰 것이다"라고 말하였다.이것은 인간을 보는 진상일 것이다.알렉산드리아 학파의 대표적 신학자였던 오리게네스는 갑자기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는데 죽은 뒤에 발견된 글에 의하면 남에게 발견되지 않았던 자기 자신의 불붙는 정욕 때문에 고민 끝에 공직에서 후퇴하였었다는 것이다.불 중에서 가장 무서운 불은 정욕의 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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