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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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가난한 노동자들과 빈민가의 청소년들을 위하여기도하며 실제로 거리에서 목회했던 미셸 콰스트 신부의 `전화'라는 제목의 기도문을 소개 합니다.나는 전화기를 막 내려놓고 난 다음에야 생각합니다.그가 나한테 전화건 목적이 무엇이었을까를아! 생각이 납니다!나는 혼자서만 너무 많이 지껄였을 뿐그의 말은 전혀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주여! 용서해 주소서조금전의 전화는 대화가 아니라나만의 독백 이었습니다.내 생각만 말했을 뿐그의 생각은 들으려 하지 않았기에우리는 마음을 주고받을 수 없었습니다.주여! 용서해 주소서.모처럼의 전화였는데 끊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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