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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관련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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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관련 예화


 


 


*가난뱅이,갑부,황제의 차이


  옛날 동유럽의 유대인가에서는 가난뱅이와 갑부와 러시아의 황제와는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되었다. 가난뱅이는 안식일 전날 밖에는 새  셔츠를입지 못한다.


 갑부는 매일 새로운 셔츠를 갈아 입는다.


 로츠차일드 남작은 하루에 세 번 셔츠를 갈아 입는다.


 황제는 시중을 드는 사람이 붙어 있어서 쉴새없이 연달아 새로운 셔츠를 갈아  입는다.


 가난뱅이는 아침일찍 일어나 조반을 든다. 로스차일드 남작은 오후 2시나 3시경까지 자고 나서 조반을 든다.


 황제는 꼬박 하루를 자고 나서 다음날 조반을 든다. 가난뱅이가 낮잠을 잘   때는마누라가 깨우게 돼 있다. 갑부는 침실 밖에 심부름꾼이 한 사람 서 있어서  낮잠의방해가 되지 않도록 망을 보고 있다.


 로스차일드 남작쯤 되면 12인의 종이 집안 가득 망을 보고 있어서 누구도  소리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황제는 침실앞에 1개 연대의 병사가 늘어서 있어 큰 소리로"조용! 조용!"하고 소리치고 있다.


                            


 *기쁨


 유대 상점의 주인이 마누라에게 하는 말.


 "내 말 알아 듣겠어? 매상이 없는 날은 가게를 닫은 뒤 전등을 환하게 켜구  시끌시끌 즐겁게 법석대라구. 그리고 매상이 좋았던 날은 촛불 하나만 딱 켜 놓구  쥐죽은 듯이 하구 있으란 말이야."


 마누라가 참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하지만 여보, 그건 반대가 아니요?"


 아이구, 요런 맹추야, 하는 듯이 주인이 하는 말, "그러니까 여자들이란 소견머리가 좁다고 할 수 밖에. 우리 집 장사가 잘 안된 날은 이웃에서도 시름없이   지내게해야 한다구. 전등을 환하게 켜놓으면 남들은 틀림없이 우리가 매상을 많이 올린 줄알구 배가 아플 거란 말야. 하지만 촛불 한 자루만 딱 켜 놓으면 장사 다 망친   줄


알고 시원해 할 게 아닌가. 그러니 우리가 기쁠 때는 이웃도 함께 기뻐해 주게   될거란 말야. 알아 듣겠어?"


행복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변하지 않는  행복


 옛날에 구두 수선하고 다니던 어떤 사람이 지금 돈으로 일억 원의 복권에  당첨되었는데 너무 기뻐서 구두 수선하던 궤짝을 내버리려고 한강에 갔습니다. 속  시원히내던져 버리고는 집에 가서 보니까 그  궤짝 속에다가 복권 당첨된 것을   집어넣은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 충격으로 죽어 버렸습니다. 운이 그렇게 너무   한꺼번에


들이닥치면 죽어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운이 좋아도 십년 동운(십년동운)은드문 것입니다. 돈은 있어도 정신이 비천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처럼 세상이 줄  수있는 행복이라는 것은 아주 변덕스럽습니다. 사정이 늘 달라집니다. 건강이  상실될때도 있습니다. 계획과 소원이 좌절될 때도 있습니다. 세상의 행복은 그러한 조건에


좌우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안에서 소유하고 있는 행복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리라(딤후2:13) 


                          


  *무지개 같은 행복


 마릴린 몬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한 여성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을가졌습니다.나는 젊습니다. 나는 아름답습니다. 나는 돈이 많습니다. 나는   사랑에굶주리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팬 레터를 받고 있습니다. 나는   건강하고부족한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미래에도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나는 이렇게도 공허하고 이렇게도 불행합니다. 이유 없는 반항이라는   말도있지만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합니다."


 행복을 찾고, 찾고 또 찾았지만 완전한 행복을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행복은살짝 지나갑니다. 무지개처럼 지나갑니다. 붙잡으면 현실이 아닙니다. 모래처럼  새어 나가 버립니다. 그것은 환상이고 환영(환영)이었습니다. 솔로몬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는 말은 만고의 인간이 배워야만 할 지혜입


니다. 인생의 종말에서 나폴레옹이 한 말이 있습니다. 인생이 헛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전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정복했지만 나의 왕국은 아무데도 없다. 그러나 예수는  죽임을 당했지만 그의 사랑의 왕국은 날로날로 번져 가지 않는가? 그와 우리 사이에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있다. 영웅들과도 다르며 성자들과도 다르다. 이상한 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못하나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리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5-7)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과 내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다. 내 영혼을  구하려는 노력과 내 이웃을 도우려는 노력도 하나다.(토인비)  행복이란 남을 행복하게 해 줄 때 얻어지는 부산물이다. 행복은 설날처럼 모두 나눠갖는 기쁨이다. 미국 가요 가운데 <행복하고 싶어라. 그대를 행복하게 할 때 까지행복할 수 없어라.>이런 구절이 있다. 남녀의 애정표현이지만 진리다.


 하나님과 남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 사람은 자유인이다. 주여, 내게 밀알처럼 썩는기쁨을 주시옵소서 나룻배처럼 살게 하소서 이름없이 살게 하소서.


      *주님과 나만의 시간


 


하루 한 시간쯤 주님과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가족 예배외에 어느 구석 교실이든지 다방이든지 성서를 보고 명상과 기도로 부부시간처럼 둘만의 시간을 위하여 잠자는 시간 식사시간이라도 잘라서 기어이  마련해보라. 시간의 양을 질로 만들어 보라. 15분을 눈감고 아무곳이나 발을 15도쯤  들고낮시간에 누워있으면 두시간 수면에 해당한다고 한다. 사람의 뇌세포는 120억쯤  되


는데 평균 15%밖에 사용안하고 있다고 한다. 습관 들이고 집중하면 5시간만 자도 충분하다.


 주님과 나만의 시간을 최우선으로 만들어 내자.주님과의 교재가 우리삶에 있어서 행복의 최고 조건이 될 것이다


              


  *우리안에 있는 행복


 한 골초가 담배를 몹시 피우고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성냥이 없었다. 깊은  밤이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일념으로 그는 옆집으로 찾아갔다. 여러번 문을두드리자 곤히 자고 있던 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열어주었다.


 "아니, 이 한밤중에 무슨 일이죠?"


 "아시다시피, 저는 골초입니다. 그런데 마침  성냥이 없어서 불 좀 빌리려고 왔습니다."


 "뭐라고요?" 하면서 주인은 웃음을 터뜨렸다.


 "왜 그러시죠?"


 "이 한밤중에 여기까지 오실 필요가 있었습니까? 당신은 지금 등불을 들고 계시지않습니까?"


             


    *행복의 정체는?


 인간의 행복은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아니한 것이 더욱 값지고 귀하다.


보이는 것은 극히 부분적이요. 제한적이지만 보이지 아니하는 것은 전체적이고 무한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눈에 보이는 사물들은 다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 이런 논리를적용하면 인간이 육감적으로 느끼는 행복은 극히 적은 일부분이다. 하나님을 믿고영의 시력이 밝아지는 사람들은 점점 더 크고 많은 행복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가장 미천한 것으로 재료를 삼아 가장 귀한 인간을 만드셨다.


 먼지를 가지고 인간을 만드신 것이다. 흙은 곧 육이요, 정신은 곧 하나님의 영이다. 육을 추구하는 자는 비천하게 되고 비참하게 되지만 영을 추구하는 자는 귀하고행복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플라톤 같은 사람이 이원론의 철학을 갈파한 줄 안다. 진실로 행복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데 있다.


 미국의 찬송시 작가 클레스빈은 여자의 몸으로 생후 6주일만에 소경이 된 불행한여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영의 눈을 뜨고 그리스도를 보았다. 참 행복을 보앗다.


사랑을 보았다. 가능성을 보았다. 그래서 그녀는 95세를 사는 동안 6,000곡에 가까운 찬송시를 써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육의 행복은 제한적이고 쇠퇴한다. 그러나 영으로 보는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우리의 행복이다.


     *참다운 행복론


 스위스의 철학자 중에 힐티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특별한 인간 행복에 대하여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다. 아무리 인간적인 방법과 논리, 그리고 지식을 가지고행복을 추구하려 해도 이는 추상적인 것에 불과했다.


 마지막에 힐티는 성경을 읽고 성경 안에서 참다운 행복론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 후 그는 모든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행복론자가 되었고, 77년이나 되는 짧지않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일같이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생활을 되풀이 했다.


 그러는 동안에 바로 주 안에 있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며, 찬송하는 시간이 평화로운 시간임을 확실히 깨달아 그의 행복론에서 이를 증거했다. 77세로 세상을 떠날때 그의 책상머리에는 빛바랜낡은 성경과 영원한 평화라는 논문을 쓰다 둔 것이 발견되었다.


 진정한 행복은 그리스도에게 있으니 파랑새를 잡으려 하는 허황된 행복론자들이여 어서 속히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라!


     *우리를 깨끗게  하신 주


 모로코에 사는 어떤  사람이 하루는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고서 예수를   믿기로작정을  했습니다. 선교사는  그에게 네 가지 색으로 된 '글 없는 책'을  그에게 주며 그 책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맨 첫 페이지의 까만 색은 인간의 죄와 죽음을 의미하고, 두번 째 페이지의 빨강색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며, 세번째 장의 하얀  색은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어서 양털같이 깨끗하게 된 것을 나타내며, 마지막 네번째 장의 황금색은 하나님의 자녀의 영원한 영광스러움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책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얼마 있다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침상에 누워 아내에게 '글없는 책'을 가져다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내는 그것을  가져와


서는 하얀 색 페이지를  펼쳐서 그의 가슴에 얹어 주며 "이렇게 깨끗하게 되어서 좋은 곳에 가겠군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아니라면서 내게   필요한것은 하얀 색이 아니고 빨강 색이라면서 빨강색의 페이지를 펴서 자기 가슴 위에 올려 놓고 예수님의 피를 부르면서 죽어  갔다고 합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헌 운동화가 주는 행복


 파웰은 지금은 좀 나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오래 전에는 꽤나 어렵게 살았다고 한


다. 그에게는 세  자녀가 있었는데 가을 학기가  되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두 아들과 딸 하나에게 새 운동화를 사 주어야 했다. 특히 두 아들은 궤짝으로 만든


손수레를 타고 언덕  비탈길을 내리달리면서 발로 문지르기  때문에 늘 신발이 빨리


떨어지는 것이었다.


 또 아내는 세탁기가 고장나서 빨래를 할 수가 없다고 아우성이었다.


 파웰씨는 신문 광고란을 뒤져 중고품  세탁기를 파는 집을 발견해 그 집을 찾아갔


다. 막상 집을 찾아갔지만 대문 앞에서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너무 크고 훌륭한 저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파웰씨는 초인종을 눌


렀고 주인 부부는 친절히 그를  맞이했다. 그들은 파웰씨에게 아주 싼값에 세탁기를


팔았다. 파웰씨는 고마움을 금할 길이  없었다. 주인 부부와 대화를 나누던 끝에 무


심코 자기의 아이들 얘기를 꺼내게 됐다.


 두 녀석들이 손수레를 타면서 신발이 다 떨어졌고, 딸은 줄넘기를 해서 신발이 다


헤졌는데 학교 가기 전에 새 운동화를 사줘야 하기에 걱정이라고 말했다.


 "아, 글쎄 그 녀석들이 애비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악화시키지 뭡니까?"


 그러자 갑자기 부인 얼굴이 이상해졌다. 그리고 방안으로 급히 뛰어들어가는 것이


었다. 파웰씨가 언뜻 보니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당황스러운 파웰씨가 대단


히 미안해하자 주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걱정 마세요, 당신이 실수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당신은 아이들 신발 때문에


걱정하셨지요. 우리에게는 어린 딸이 하나 있는데 그 아이는 태어난 후 한번도 걸음


을 걸은 적이 없지요. 만약 우리  아이가 신발을 신고 한 켤레만 닳게 해서 못 쓰게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없을 겁니다.


 


  *웃음은 양약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을 출 때가 있으며"(전3:1,4)


 오래 살면서 주님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증거하고  싶다면 마음속에 있는 주님의


기쁨을 행복한 웃음으로 터져 나오게 하십시요.   웃을 때 횡경막이 아래로 처져 폐


가 팽창되면서 평소때 보다 2-3배의 산소를 취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우리 몸에는


왕성한 힘이 생기게 됩니다.


 제임스 제이 웰시박사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건강이 이러한 요인


때문에 실제적으로 달라진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기뻐하는 환자들은


슬프고 불평하는 환자들보다 병이 훨씬 빨리  회복이 됩니다.  웃는 사람들이 더 오


래 산다는 것이 통계로 나타납니다.


 유모어는 여러분의 간증에서도  역시 좋습니다.  엄숙하고  율법적인 종교를 믿는


엄격한 아버지를 가진 여섯살 난 소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아


버지가 그의 딸을 데리고 농장을 방문했는데  그 때 그 소녀는 그 농장 가족이 기르


고 있는 애완용 말을 보고 특별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소녀는 "오, 이 말! 너는


정말 훌륭한  크리스챤임에 틀림없겠구나!   그처럼 긴 얼굴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


야!"라고 감탄했습니다.


 전지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신비하고 두렵습니다.  우리들은 주


님을 경건하게 사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구원받은 심령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산되는 행복을 흐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잠17:22)"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요!  그러면 이 말씀


이 여러분의 간증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즐거운 웃음을 꺼리지 마십시요!


                        건강한 웃음이 주위를 채울 때


                     어떠한 질병도 우리들로부터 떠나고


                              웃음은 양약이니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네


미소는 우리 믿음의 가치를 크게 늘린다.


 


    *언어의연금술


무뚝뚝하기로 치자면 우리나라 사람도 빠지지 않는 모양이다.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릴 당시, 외국인을 만나면 친절하게 미소짓자는 캠페인을 벌일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긴 지나다니는 행인들의 얼굴을 잠시만 들여다보면, 밝고 친절하기보단 딱딱하


게 굳은 표정 쪽에 가깝다는 사실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말씨마저 무뚝뚝하다. 남편이 집에 돌아와서 "아(애)는""밥 도고(줘)""자


자"세 마디 한다는 얘기는 경상도 '싸나이'만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표정과 말투가 무뚝뚝하다 해도 어디 마음까지야 그렇겠는가? 감정 표현을


극도로 자제하는 문화 속에 살아온 까닭에 부드럽고 친절한 웃음, 자상한 말 한 마


디 건네기가 웬지 어색하고 어려울 뿐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본질에 가까운 얘기일


지도 모른다.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고 싶고 또 듣고 싶은 심정은 동서양 사람


가릴 일이 아니다.


 사랑해,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배우자로부터 어떤 말을 들을 때 가장 따뜻하고 상쾌한 느낌


을 받는가? 다시 말해서 어떤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하는가?


 최근 삼성그룹의 사보 [삼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아내 또는 남편


에게 듣고 싶은 말 1위는 "사랑해"였다. 남녀 직원과 그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한 앙케이트에서 응답자의 15.7%가 그렇게 대답한 것이다. 2위는 "수고했어요"가 차


지했으며 "난 행복해, 당신과 결혼해서"가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당신이 역시 최


고예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 멋있어요" 등의 대답이 있었다. 사실 이런 결과가


놀랄 만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겠다.


 사랑하고 신뢰한다는 말을 듣고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사가 의미를 갖는 것은, 이제 상투적이기까지 한 이런 말들이 여전


히 사람들을 고무할 수 있다는 그 생명력인지도 모른다.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해"가 갖는 강점이다.


 듣고 싶은 말도 나이를 따라간다?


 한편 결혼 기간, 성(性), 직급에 따라 각각 다른 말을 듣고 싶어했다는 사실도 주


목할 만하다. 결혼 기간을 기준으로 보면, 결혼한 지 1~5년 된 부부들은 앞에서 다


룬 종합 결과에서 벗어나지 않는 반응을 보인 반면, 6년이 넘은 응답자들은 합산된


결과와 사이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한 지 6~9년 된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 "사랑합니다"대신 "수고하셨습니다, 당


신을 믿습니다"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댁에 대한 관심


을 표하는 말이 3위를 차지했다. 또 결혼 기간 10년 이상의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


"오늘은 마음껏 놀다 오세요"와 "건강하세요"가 각각2,3위를 차지해서 자기만의 시


간을 확보하고 싶어하고 건강을 생각하게 되는 그 또래 직장인의 정서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도 큰 차이는 없었지만, "여행 가요"가 결혼 1~2년차와 10년


이상의 여성 직장인들에게서 각각 2,3위를 차지하고 있음이 이체롭다.


 직급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데, 남성 사원은 "사랑합니다"를, 주임과 대리는 "당


신을 믿어요"를, 과장은 "힘내세요. 당신이 최고예요"를, 차장은 "수고하셨어요"를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았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응답자들의 반응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은 경외감으로


가득찬 찬사나 현란한 수사 어구가 아니다. 사랑과 믿음을 표현하는 단순한 말 몇


마디였다. 그러나 세상 살이는 참으로 오묘해서, 천 마디 말로도 심중을 다 표현하


지 못해서 억장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한 마디 말로도 태산 같은 문제를


가볍게 넘겨버릴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고 보면, 출근길 현관에서 던지는 가족의 짧은 인삿말, 하루종일 오가는 몇


차례의 전화 통화, 동료 사이에 나누는 밝은 토막말, 퇴근길 가족들이 보여주는 작


은 환영 따위가 보통 직장인의 고단한 삶을 매우 특별한 생활로 바꾸어주는 열쇠가


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겠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잠16:24). 굳이 미사 여구를 생각해내려 애쓰지 않아도, 순간순간 서로의 형편


을 살펴서 던지는 한 마디 위로는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사과(잠25:11)처럼 아름답


고 화려하다.


 


   *가짜행복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하3:17-18)


 우리가 진심으로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쉽습니다. 그저


거짓미소를 짓거나 또는 다음과 같은 즐거운 노래를 흥얼거려도 됩니다. 이 노래는


제1차 세계 대전 중과 그리고 그 이후 여러해 동안 유행했습니다.


                       걱정해 무엇하나?


                       그럴 가치가 없네


                       그러니 네 모든 걱정을


                       작은 가방에 다 싸놓고


                       웃고 웃으며 또 웃어라


 이 가사는 영국 희극배우 조지 파우엘이 썼고, 여기에 피아노 연주가인 그의 동생


훼릭스가 경쾌한 곡조를 붙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6만 달러를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몇 해가 지난 후 어느 날 훼릭스는 피아노에 앉아서 그의 유명한 "웃고 웃


으며"를 연주했습니다. 그리고는 홀로 방에 들어가서 총을 쏘아 자살을 하고 말았습


니다.


 걱정거리들은 포장해서 치워버릴 수도 없고 마술처럼 잊어버리게 할 수도 없는 것


입니다. 웃음과 노래는 마음속에 깊이 들어 있는 불행을 위장할 수 있겠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마음으로 부터 끊임없이 지속되는 걱정의 짐을 벗겨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계심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염려를 그분께


다 맡길 수 있습니다.(벧전5:7) 어려움 중에서 우리의 능력되시는 주님을 믿으면 주


님은 우리에게 정서적인 위안을 주시는 것 이상의 것을 행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는 우리로 하여금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3:17-19).


                               웃음은 고통을 감추고


                             실망을 위장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만이 내적인 평화와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주네


               기쁨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얻는 부산물이다.


  *진정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사람은 어느 누구나 성공과 행복을 꿈꾸며 그것을 얻기 위해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성공과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며 사는 사람을


성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각기 성공과 행복이라는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운동도 하며 정치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성공과 행복의 꿈을 펴 보기도 전에 소년 시절에


슬퍼하며 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성공과 행복을 위한 야망을 갖고


있다가 미쳐 꽃 피우지 못하고 학생으로서 또는 젊은 나이에 죽기도


합니다.


또 어떤이는 성공과 행복을 좇다가 낙심속에 쓸쓸히 죽어가기도 하고


비관하다 자살하기도 합니다. 성공은 한 것 같은데 행복이 없고


만족이 없는 삶으로 인해 고민하며 괴로워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삶의 참된 성공과 행복을 모르고 허상을 좇아 몸부림치다 결국


허무하게 인생을 끝내는 이도 있습니다.


무엇이 진정 성공이고 행복일까요?


부자가 된 것이 성공과 행복을 얻은  것일까요?


높은 관직에 앉은 자가 성공과 행복을 얻은 것일까요?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고 다 성공과 행복을 얻은 것은 더욱 아닙니다.


보이는 현실을 보고 성공한 자다, 행복한 자다 라고 단정할 수 없는


것은 이 세상이 기쁨과 슬픔이 수없이 교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에게는 한 평생의 삶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실패했다고 하면 그는 실패자요. 불행한 자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보기에 성공한 것 같아도 하나님앞에 섰을때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한


죄 값으로 지옥에 간다면 그는 실패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성공은 내 죄를 대신해서 형벌받은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가 성공한 자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섰을때


천국과 함께 칭찬듣는 자가 진정한 성공자인 것입니다.


성공하기 원하십니까?


행복하기 원하십니까?


예수 믿으세요. 예수만이 참된 성공의 길이요 행복의 길입니다. 예수


안에는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조현삼목사가 쓴 생명의 편지―


 


    *행복한 자의 속옷


잘아는 이야길 다시 한 번 하지요.


왕이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좋다고 하는 것은 다 거느릴 수 있고


싫다고 하면 다 물리칠 수 있는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병마가


찾아왔습니다. 병한테는 어쩔 수가 없어 자리에 눕게 되고 말았다.


용하다는 의사가 처방을 말했습니다.


"행복한 사람을 찾아내어 그 사람의 속옷을 얻어다 입으면 쾌차할


것입니다."


왕자와 신하들은 방방곡곡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은


좀처럼 찾아지지가 않았습니다. 누구한테고 불만은 한가지씩 꼭꼭


있게 마련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자가 외딴 두메에 있는 오두막을 지나다가 안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가 있어 발을 멈추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거리가 넉넉하고 배부르니 더 바랄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왕자는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바로 이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왕자는 불문곡절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당신의 원을 다 들어드릴 터이니 속옷을 벗어주시오."


그러나 농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는 지금에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속옷을 입지도


않았으니 당신의 원을 들어드릴 수가 없구려."


                                          ―조현삼목사가 쓴 생명의 편지―


 


 *행복하세요.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선 행(幸)이란 글자를 살펴보세요. 이 글자는


 `행복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한자입니다.


 이 행자에다 가로된 막대기 하나가 없으면 신(辛)자가 됩니다.


 이 글자는 '고생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알고보면 한 가지가 모자라서 그렇습니다. 그  모자란 것 하나만


 채우면 우리는 누구든지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우리가 꼭 채워야 될 한가지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입니다.


 사람 안엔 원래 예수님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는 다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술,돈,명예,권력,지식... 그 어떤 것으로도.


 여러분이 불행하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여러분 마음에 모시세요.


 행복합니다. 만족합니다. 평안합니다. 기쁨니다.


                  ―에벤에셀 刊 조현삼목사 著 [캔콜라와 예수님] 中에서


           


 *행복은 발견하는 자의 것입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내가 행복한지 불행한지도 생각할 겨를 없이 말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잠시 멈추어 돌아보니


'그 때 그게 행복이었구나' 어렴픗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이 힘들면 내일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늘을 삽니다.


내일은 항상 있다는 사실은 접어둔채로.


어제와 내일의 행복은 있는데 오늘의 행복이 없습니다.


기억 속에 머물던 행복을 이젠 삶의 한 가운데서 느껴보세요.


오늘의 행복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젊은 오늘, 늙어 희미한 기억 속에서 찾아야할 행복을 오늘 찾아


보세요.


남편과 함께 사는 오늘,


홀로 남편과 지냈던 날들을 회상하며 눈물 속에 찾아야할 행복을 오늘


느껴보세요.


모범 택시를 탔습니까? 모범 택시탄 자의 행복을 찾아보세요.


오늘은 오늘의 행복이 있고 내일은 내일의 행복이 있습니다.


행복은 발견하는 자의 것입니다.


[과정]에 의외로 행복은 많이 숨어 있습니다.


히틀러 암살 음모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1945년 처형당한 본 회퍼


목사님이 약혼자에게 쓴 마지막 편지의 한 부분입니다.


"나의 사랑! 당신은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오.


행복은 무엇이고 불행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약간의 환경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그것은 인간의 마음에 달렸다는 얘기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오늘, 오늘의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이 열립니다.


그 행복을 담을 마음이 생깁니다.


 


                                           ―조현삼목사가 쓴 생명의 편지―


                     


 * 무엇이 보입니까?


펜실바니아 대학 심리학과 길슨교수의 실험보고입니다.


구멍 두개에 두눈을 대고 상자 속을 들여다보게 했습니다.


상자 속에는 두 장의 사진이 나란히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슬픈 얼굴, 하나는 기쁘고 밝은 얼굴 그림입니다.


이것을 동시에 두구멍을 통해서 본 사람들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어떤 이는 슬픈 얼굴이, 어떤이는 기쁜 얼굴이 보인다고.


이 연구를 통해 길슨 교수는 사람의 시각의 차이는


바로 그 사람의 마음의 차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자기 자신과 세상을 보는 태도가


어느쪽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지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슬픈 얼굴의 그림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의 눈에는 기쁜 얼굴의 그림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길슨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행복과 불행의 요인은 첫째는 가치관이요, 둘째는 습관이다."


맞는 말입니다. 귀한 연구입니다.


이보다 수천년 전에 이미 이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솔로몬입니다.잠언에서 그의 말을 들어봅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


당신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야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조현삼목사가 쓴 생명의 편지―


                            


 *행복느끼기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 어느날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를 만났다. 그는 돈을


주고싶어 주머니에 손을 넣었으나 그날따라 돈이 한 푼도 없었다. 톨스토이는  거지


에게 말했다.[형제여,내가 마침 한푼도 가진 것이 없소. 정말 미안하오]   그러자


거지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고마움을 나타냈다. [돈이 문제입니까. 저는 선


생님으로부터 훨씬  더 값진 것을 받았어요. 당신은  저를 [형제]라고 불러주었잖아


요]


사람은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때 행복을 느낀다.


                       


 * 행복 나누기


"나는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고 나의 행복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다"며 얼굴도 모


르는 여대생에게 자신의 신장을 선뜻 내놓은 주부 박미선(박미선.29.충남서산)씨의


거룩한 인간애가 새해 벽두 우리의 가슴을 뭉클케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본란 96년


1월 9일자 "행복 나누기" 참조).한데 이번엔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던 아내가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회복한 데 대해 늘 감사하던 40대 교사가 같은 증세에  시달리는


생면부지의 50대 남자에게 아무 조건 없이 신장을 기증 했다는 소식이 우리의 마음


을 조용히 흔든다.  주인공은 인천 선화여상 교사 이진형(이진형.43)씨. 아내 엄기


옥 씨가 병으로 신음하자 자신의 신장을 주려고 했으나 혈액형이 맞지 않아 포기하


고 말았다.  그러자 이 씨의 누이가 올케에게 신장을 주겠다고 나섰다.  결국 아내


는 시누이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지난 94년의 일이다. 이 씨는 누이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도 고마움을 느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그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


부를 찾았다. 그의 신장은 드디어 지난 16일 인천에 사는 안석주(51)씨에게 기증되


었다.  이진형 씨에 관한 후일담이 아직은 들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박미선씨의 살


신성인적 행위는 그 뒤 어떻게 되었는지가 전해졌다.  박 씨는 지난 5일 한양대병원


에서 수술을 받고 8일동안 입원해 있다가 퇴원했다.  좀더 일찍 퇴원할 수도 있었지


만 통원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병원측의 배려로 퇴원이 늦어진 것이다. 친정부


모도 신문보도를 보고서야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올해에는 우리 사회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행복의맥박


행복이란 이미 개개인에게 베풀어진 광맥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발견하고 개발


하는 지혜로운 눈이 마련될 때 행복을 누릴 자격이 부여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이 곤경에 빠져있으면서도 무엇인가 작은 장사라도 해서 예상외로 수확이 생겨


좋다고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 이런 행복감을 비롯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힘으로 부


지런히 이룩한 소산, 학문의 오랜 연구끝에 신기한 결과를 얻었을 때의 경악, 생활


이 넉넉지 못하면서도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자주 순간의 행복감 등에  취하면서 힘


차게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행복의 맥박이 아주 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수동적인 삶으로 안일한 생활의 멀미와 권태만을 느끼는 사


람은 행복의 맥이 없는 사람들 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행복감이라는 묘약이 없으면


삶은 더욱 고달프거나 권태스러울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이 행복에 대한 추구


가 없다면 인생은 또 얼마나 멀고도 아득할까요? 평안한 의식주와 흡족한 생활 이외


에 우리가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바램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은 행복을


모르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참다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이란 환한 낮에


쓸모없이 보이는 야광체일지라도 간직했다가 어둠속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예지


의 눈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 "한국인  행복,학력이  좌우"


  한국인의 절반 가량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 행복은 소득보다는 학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


서치(대표 노익상)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전국 11~59세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사


회계층과한국인의 주관적 행복도차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6일 밝혀졌


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54%),`중간이다'(35%),


`그렇지 않다'(10%) 순으로 답해 한국인의 평균 행복도(1백점만점)는  71점이었다.


학력별 행복도는`무학'과 `국졸'이 각각 63점과 68.8점인데 반해`대학원졸' 78.6점,


`대졸' 75.2점으로 나타나 행복은 학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월 평균 소득별   행복도는 `40만원 미만'의  경우만 59.4점으로낮았을 뿐


대부분이68~72점 사이에 분포,소득은 행복과 큰 상관 관계가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직업별 행복도의 경우 `농어민'이 59.4점으로  `무직'(64.4점)보다도  낮았고


`전문직'(76.2점),`행정, 경영직'(75점),`주부'(73.2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 행복도는 `15~17세'가 66.4점으로 가장 낮고  25~29세가 75.6점으로 제일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대 대학생 「개인행복-물질풍요」


   우선 20년전의 대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가치로 "마음의 평안"이나  "양심에 부


끄럼없는 생활"  등을 중요시했던 반면  오늘의 대학생들은 "여유있고 편안한  생활


"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거 대학생들은 "인격수양"이나 "


자제력" 등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오늘의 대학생들은 "독립심" "개인의 능력" 등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연세대 학생상담소(소장


연문희교수.교육학)가 최근  연세대 재학생 3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가치관,


자아정체감 심리사회적 성숙도조사"결과와 지난 75년 연교수가 같은 주제로 당시 재


학생 4백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


면 20년전에 대학생들이 한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은 항목은  "마


음의 평안"(1위) "의욕적인 삶"(2위) "단란한  가정"(3위) "남녀의 사랑"(4위) 등이


었으나  현재의 대학생들은 "개인의 행복"(1위) "편안한 생활"과 "의욕적인 삶"(공


동 2위)  등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과거 대학생들이 최고의  가치


를 두었던 "마음의 평안"은 최근에 와서는 4위로 밀려난 반면 그 자리를 "개인의 행


복"이  차지했고 열두번째였던 "편안하고 여유있는 생활"은 두번째로 부상, 현대 인


의  개인주의와 물질추구 경향을 엿볼 수 있게했다.  역시  "한가롭고 유쾌한 생활"


은 과거 16위에서 11위로  상승, 대학생들의 쾌락주의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또 궁극적 가치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적 가치"를 묻는 질문에 20년전 대학


생들은 "성실"(1위) "책임감"(2위) "인격수양"(3위) 등을 꼽았으나  현재의 대학생


들은 "성실"(1위) "개인의 능력"(2위)  "창조력"(3위) 등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올해 조사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입학성적이 높은 소위 "인기학과"재학


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오히려 낮은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단과 대


학별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대학은 신학대학 음악대학  교육과학대학 순이었고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과대학 상경대학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학교생활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적성보다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한 결과로 풀이된다.


       *  행복 71점


  미국 캔자스 의대교수, 토페카 정신분석 연구소장을 지냈고 '인간의 마음''증오


에 대한  사랑'등 저서로 미국 정신 분석학의 대표로 인정받는 칼메닝거는 행복의어


원을 통해 행복을 설명한다. '영어의 행복이란 단어 happiness는 본래 옳은 일이 자


신 속에 일어난다는 뜻을 가진 happen에서 나온 말이다. 어원이 밝혀주듯 행복은 그


사람의 올바른 성과인 것이며, 우연히 외부에서 찾아온 운명은 아닌 것이다.'  행복


은 이렇게 자신의 노력과 무엇보다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지만 사람들은 마음이외에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한 노력을 되풀이 하고있다.  한국리


서치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전국의 11~59세의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


회계층과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도 차이' 보고서도 그런 작업중의 하나고, 몇가지 시


사하는 바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력별 행복도는 대학원 졸업자가 78.6점(1백점


만점)으로 가장 높고 대졸(75.2) 고졸(73) 중졸(70.4) 초졸(68.8) 무학(63)으로학력


과 행복도가 정비례 한다. 반면 월평균 가구 소득에 따른  행복도는 '40만원미만'이


59.4점으로  낮고소득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아졌으나'40만~59만원'과'5백만원 이상'


이 76.2점으로 같은  점수였다. 학력과 달리 소득과 행복의 상관관계는 적은 셈이다


. 집을  소유한 사람이나  전세가 꼭같은 72점인데 하숙하는 사람은 60점이다.


집의 유무보다는 가족과의 동거 여부가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연


령별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입시 중압감에 시달리는 15~17세 그룹이 55~59세의 행복


도(69.6점)보다  낮은 것은 우리실정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준다. 결혼을  전후한 행


복도를 보면 미혼일때 70.6점에서 결혼 2년뒤까지는84.2점으로 행복도가 높아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차차 낮아지고 있다. 직업별로는 농어민이 59.4점으로 무직(64.4점


)보다 낮은 것은 농정관계자등 정부가 특히 유념해야 할  사안이다.  조사에 나타난


한국인의 평균 행복도는 71점.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하는사람에게나 높다고 생각하


는 사람에게도  소포클레스의 다음 말은 참고가 될 것이다.  '잘 되겠다고 노력하는


그 이상으로 잘 사는 방법은 없으며 잘 되어 간다고 느끼는 그 이상으로 큰 만족은


없다. 이것은  내가 오늘까지 살아오며 경험한 행복의 실상이다.'


              *행복하십니까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요한일서 1:4)


 한번은 어떤 할머니에게 그의 친구가 질문을 하였는데 두 분이 서로 알고 지내는


한 사람의 영적 생활이 요즘 어떠하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


습니다. "글쎄요. 그 사람은 영적으로 아주 어려운 상태에 있습니다.  자기가 잘못


했을 때 스스로 비참하게 될 만큼의 기독교 신앙은 가지고 있지만 기도모임같은 데


서 자신의 기쁨을 회복할 수 있을 만큼의 신앙은 없습니다."


 제가 볼 때에 가장 불행한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불순


종하는 그리스도인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계속해서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의 매를 초래하고 많은 슬픔과 손실을 청하는 것이 됩니다. 이들은 내게하는 성령의


도움과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특혜를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번 실


족하게 되면 구주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비참하게 느끼게 됩니다. 죄를 짓


고도 고백하지 않고 지내본 적이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저의 말 뜻을 알 것


입니다.


 이러한 아픔을 피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성경공부와 기도를 통하여 하


나님의 뜻을 알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후 성령의 능력 안에서 주님이 빛에 거


하신 것처럼 우리도 빛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힘써야 합니다(요한일서


1:7) 죄를 짓지 않고 살수는 없습니다(8절). 그러나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정직


하게 내어놓고 (92ㅓ)이 죄를 이겨나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죄는 기쁨의 잔을 새는 잔으로 만든다


              


  *가정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의 비결


  3년전에 지방에 갔다가 급한 일로  택시를 타고 온 일이 있습니다. 택시기사님은


친절했고 시종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그  까닭을 묻는 나에게 기사님은 그의 어머


님으로부터 행복의 비밀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는 홀어머님과 둘이서 아주 가난하


게 지냈답니다. 그의 어머님의 삯일로 조금씩 얻은 곡식과 일삯으로 하루 하루 연명


하다시피 했답니다. 그 가난속에서도 어머님은  늘 감사기도를 하고 언제나 기쁜 날


을 보냈답니다. 매일 벌어온 곡식과 돈을 어린아들 앞에 내어 놓고 10분의 1은 하나


님께, 그리고 다음 10분의 일은 옆집에 사는 더 가난한 집을 위해 나누게 했답니다.


그 아들은 처음에는  우리 먹을 것도 적은데  아깝기도 했지만 두세차례 거듭하면서


아까운 생각은 없어지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더랍니다.


  한번은 그의 어머님께 왜 이렇게 적게 얻어온때도 꼭 나누어 주어야 하느냐고 물


었더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도 드려야지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직접 감사의 헌금을 드리고,  한편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


이 어머님에게는 큰 기쁨이라고 하셨답니다.


  이 기사님은 어른이 되어서도 어머님은  세상을 떠났지만 하루 번돈을 자기 아들


에게 10분의 1은 하나님께, 그리고 10분의 1은 가난한 이웃돕기 위해 나누게 한답니


다. 이렇게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사니까 세상에  걱정이라고는 없고 기쁘기만


하답니다. 걱정거리가 생겨도 그가  매일매일 감사하고 사랑하는 하나님께 도와달라


고 기도하면 그만이래요.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의 비결을 어려서 어머님으로부터


배웠답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과 구체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부모에게서 산 신앙의


자녀들이 자라갑니다.


        *행복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아니면 불행하십니까?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그럭저럭 살고 계십니까? 그런데 문제는 행복의 판


단 기준을 어디에 두고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행복의 기준을 항상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세상적인 쾌락에


두고 자기의 행복을 논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행복의 조건을 많이 가지


고 있으면서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돈 많고 지위도 있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문제가 생


겨서 불행해지는 것을 볼 때에 역시 행복이란 외형적인 그 무엇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비록 가진 것이나 세상적인 지위 같은 것이 하나도


없어도 온 식구들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며 살아간다면


바로 내가 가장 큰 행복을 지금 누리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행복은 저 높은 곳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며 항상 다른 사람에게만 붙어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내 자신으 마음 속에서도 우리 가정에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


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은 가만히 앉아서 절로 굴러 들어오기만을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행복은 찾으


면 누구에게나 찾아지는 것입니다.


       * 작은집의행복한삶


  수많은 젊은이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한 사람이 살 집을 지었다.젊은이들이 돕


겠다고 자청하고 나섰지만 이  사람은 고개를 저었다.젊은이들이 보니 이 「스승의


집」이 너무 작은 것같아 『선생님 같으신 분이 이런 작은 집에서 사시다니요』라고


물었다.스승이 대답했다.『작은  집이라도 진실한 친구들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 아니겠나?』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다.


      *행복은마음에달려있다


   「세기의 영웅」  나폴레옹은 세계를 향해 자신의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그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것은 다  가졌다.지배와 소유의 정상에서 인생의 성취감도 누렸


다.그러나 죽을 때 그는 『내가  진정 행복했던 때는 단 6일밖에 없었다』고 고백


했을 만큼 불행한 사람이었다 .여기에  비해 헬렌 켈러는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지만 말년에 과거를 회상하며 말하기를 『내 인생은 기쁘고 행복한 나날


이었다』라고 했다.인생의 행복은 소유와  지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


                  


  *행복의비결


 옛날 한 왕이 있었는데  하루는  신하를 전국에 보내어 가장  행복한 사람을 찾


아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한 사람을  찾으면 만금을 주더라도 그  사람


의 속옷을 얻어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 옷을  입으면 자신도  행복해 질 것이


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왕의 지시를 받은 신하는 오랜 세월동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행복해 보이


는 사람을  찾아 다녔습니다.  권력 있다는자,  돈이 많다는  자, 지식이  있다는


자...,


 그러나 진정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만나기란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시골길을  터벅터벅  걷고 있는데 한 청년이  흥겹게 노래를 부


르며 오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그의 얼굴엔 너무도 행복스런 표정으로 가


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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