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십자가
본문
한 사람이 자기가 진 십자가에 대해 늘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데리고 천국의 창고에 쌓인 많은 십자가를 보여 주면서 네 마음대로 골라라 했습니다. 아름다운 황금의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힘으로는 꼼짝도 할 수 없는 무거운 것이었습니다 다음은 구석쪽의 조그마한 십자가를 바라보니 쉬울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작기는 하나 온통 가시로 덮여서 어깨를 찔러댑니다. 결국 저 뒷쪽에 적당한 것 하나를 들고 나왔습니다.창고앞에 계시던 하나님께서 "여보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게"하여 자세히 햇빛 에 비추니 바로 자기가 지금껏 진 십자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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