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가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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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
▶여러 문제들로 가정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부부를 사랑이라고 하지만, 이 중에서 부부싸움을 해 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혼자 있어도 자기와의 싸움이 있는데, 둘이 함께 있으니 어떻게 갈등과 다툼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한 결혼 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 약 칠 백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부부싸움을 가장 많이 일으킬 것 같은 이유'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남성들의 경우에는 생활비, 적금 등 경제적인 문제가 45.2%로 1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친정 식구들과의 관계(33%), 회사동료, 친구들과의 관계(1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여성들은 시댁 식구들과의 관계 때문이라는 답이 52.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금전적인 문제(30%)와 육아문제(13%)가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결혼했다가 별거하거나 이혼한 사람들은 결혼 생활에서의 다툼의 이유를 무엇이라고 대답할까요?
지난 5월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기혼 여성의 이혼과 별거 사유'에 따르면, 첫 번째가 경제적인 문제(26%)였습니다. 요사이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경우가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사 대상자가 여자였음을 감안했을 때 남편의 문제로 보이는 배우자의 외도(24%), 성격차이(22%), 학대와 폭력(13%)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결혼 생활 기간에 따라 사유가 조금씩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한 여성들에게는 경제문제가 가장 큰 이혼사유였고, 10년 미만의 여성은 남편의 외도 때문에 이혼한 것이 많았습니다.
한 번은 sbs의 한 퀴즈쇼에서 '50대 남편이 부부싸움 후 화해하는 방법 1위는?'이라는 문제를 냈습니다.
보기는 세 가지였습니다. 1번, 적극적으로 아내의 집안 일을 돕는다. 2번, 현찰을 주어서 아내의 화를 가라앉힌다. 3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답은 3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었답니다. 말 한 마디라도 하면 아내의 화를 더 돋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재미있게 들렸을지 몰라도, 실제로 그러한 상황에 있는 아내의 속은 부글부글 끓고 곪아터질 것입니다.
▶부부 사랑의 원칙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함께 살면서 가장 큰 원칙으로 둔 것이 있습니까?
부부 사이에는 중요한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무엇인가 끼여들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자식이 끼여들고, 부모가 끼여듭니다. 때로는 돈이, 취미가, 친구가 남편과 아내 사이에 끼여듭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부부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자식을 돌본다고 하면서 남편을 두 번째로 밀어내면 모든 남편들은 섭섭하고 기분이 나쁩니다. 아무리 자식이 소중해도 아내가 자식만 쳐다보고 남편을 바라보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직장을 핑계로 아내가 무시되고 소홀하게 여겨지면 아내는 속이 탑니다. 낚시, 골프 등의 취미가 아내나 남편보다 더 앞서게 되고, 게임에 미쳐서 친구를 따르거나 혹은 혼자만의 세계 속에 빠져들게 되면 가정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때로는 신앙조차도 그렇습니다.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봉사할 때에는 괜찮지만, 아내나 남편이 홀로 교회봉사를 하면서 상대방을 소홀하게 생각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하나님이 첫 번째인 것은 분명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우리 생애의 우선적인 가치관입니다. 하지만 교회 일을 한다고 하면서 아내를 돌보지 않고, 남편에게 소홀히 하고 가정 일을 미루게 되면, 그때는 신앙도 상하게 되고, 가정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남편과 아내의 사이가 소중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함께 믿으면서 하나님이 남편과 아내 모두의 우선이 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갈등이 전혀 없어야 행복해지는 것일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행복에는 8:2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10점을 만점으로 봤을 때, 행복에 대한 만족이 9점, 10점인 사람보다 오히려 7점이나 8점을 기록한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며 교육과 성취 수준이 높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무엇인가 조금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이 더 생기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심리학자들은 긍정과 부정의 황금비율에 대한 연구를 했는데, 그 비율이 3:1일 때 삶이 축복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즉, 부정적인 정서를 한 번 경험할 때, 세 번 정도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그 삶이 축복으로 가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작은 불행이 곁든 행복이, 작은 불만이 있는 만족이 우리의 삶을 보다 만족스럽게 하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부부관계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는 것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때 '여보, 내 의견은 이런데 당신은 어때요?'라고 묻기도 하고, 때로는 그것이 말다툼으로 이어진다 해도 그러한 작은 다툼이 건전하고 건강한 부부의 삶을 파괴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내 아내에게, 내 남편에게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100점을 줄 수 있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60점을 받으면 꽤 괜찮은 남편, 꽤 괜찮은 아내 아닐까요?
상대방에게 70점 혹은 80점까지 줄 수 있다면, 나머지 모자란 부분들은 서로 격려하고 도우면서 부부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종종 젊은 부부들이 다투는 경우를 봅니다. 그들 각자는 모두 부모님에게 사랑을 듬뿍 받은 자녀들입니다. 아내의 경우,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은 딸입니다. 얼마나 복을 받은 것입니까?
그런데 문제는, 남편에게도 그런 사랑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왜 당신은 아버지처럼 날 사랑하지 못하느냐고, 아버지는 나를 그렇게 예뻐하고 사랑했는데 도대체 당신의 사랑은 왜 이것밖에 안 되느냐고 남편에게 다그칩니다.
또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들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내에게 요구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나를 위해 헌신했는지 아느냐고, 이제 당신이 나를 위해서 그런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느냐고 아내에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자식을 향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은 내리사랑입니다. 그런데 남편과 아내의 사랑은 내리사랑이 아닙니다. 일방통행의 사랑도 아닙니다. 그것은 쌍방의 사랑입니다. 즉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섬기는 사랑이 부부의 사랑인 것입니다.
결혼을 하고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누구나 똑같이 경험하는 것 중 하나가, 사랑의 힘이 소진되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충전이 필요한데 충전이 되지 않아서 아내를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남편을 귀하게 여기고 싶어도 마음이 동하지를 않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하듯 어디에 갖다 붙여 놓기면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면 좋을 텐데, 도대체 이 사랑의 마음이란 것은 충전이 잘 되지 않아서 고통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젊을 때는 에로스 적인 뜨거운 사랑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저절로 되는 것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사랑이라는 것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에도 에너지가 필요한데, 더 이상 힘이 없습니다. 헌신해야 되는데 헌신하기가 싫습니다. 사랑하는 것이 싫고, 그저 귀찮습니다.
또 상대방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생각도 알고, 말도 알고, 습관, 몸, 어느 것 하나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기에 설렘이 사라지고 신선함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세상일에 너무 피곤합니다. 남자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무엇부터 할까요? tv를 켜는 것입니다. 게다가 아내가 보고 싶어하는 프로그램도 아닙니다. 스포츠, 게임 등을 켜 놓고 그저 멍하니 바라보는 것이 남자들의 대체적인 습관입니다.
아내들은 또 어떠합니까? 가정주부는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되는 일들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에 싫증이 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생떽쥐베리는, '사랑이란 서로 마주보는 게 아니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느 노부부가 아이가 없어서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고아원에서 양자를 데려다가 기르기로 하였습니다. 고아원 원장의 소개로 한 아이를 데려다가 길렀습니다. 그런데 고아로 자란 그 아이는 좀 버릇이 없었습니다. 무례한 행동을 할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좋아지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가장 나쁜 행동은 먹을 것을 사다 놓기만 하면 통째로 없어졌습니다. 좀 같이 먹는 것이야 어떻겠습니까? 송두리째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타일렀으나 절대로 자기는 건드리지도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꾸만 없어지는 것도 속상한 데 거짓말시키는 그가 더욱 싫어졌습니다. 타일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구제불능이라고 단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고아원으로 보내기로 작정하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 아이가 떠난 후 그 아이가 쓰던 방을 정리하였습니다. 장롱을 내다 버리려고 옮겼을 때 그 노부부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 동안에 잊어버린 과자들이 쥐 굴속에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쥐들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노부부는 놀랐습니다. 그래서 다시 고아원으로 가서 그 이야기를 하면서 사과하고 다시 같이 살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마디로 거절하였습니다. 서로 상처만 남았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쥐입니까? 아닙니다. 쉽게 포기하는 마음입니다. 의지가 방법입니다.
▶돈 저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저축도 있습니다. 신용만 쌓는 것이 아닙니다. 선행도 쌓는 것입니다. 투자만 찾는 것이 아닙니다. 선행도 찾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고대 어느 임금이 신하 둘을 부르고, 상자 하나씩을 주면서 한 사람에게는 '너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이 상자에 담아오고, 또 한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이 상자에 담아 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들이 왕의 명령대로 상자에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가지고 임금 앞으로 왔습니다. 먼저 선한 것을 가지고 온 사람이 상자를 열었는데, 그 상자 속에는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말을 하고 덕스러운 말을 하는 이 혀가 얼마나 선한 것'이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악한 것을 가지고 온 상자 속에도 그와 똑같은 사람의 혀가 들어 있었습니다. '헐뜯고, 비난하고 모함하는 이 혀야말로 가장 악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여러분! 맞는 말이 아닙니까? 우리는 한 입 가지고 선한 말도 하고, 악한 말도 합니다.
▶조선시대에 유명한 제상이었던 '황희 정승'에게 어느 날 하인이 찾아왔습니다. 그 하인은 다른 하인과 다투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황희 정승은 그 이야기를 다 듣고서는 '네가 옳다'고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그 하인은 의기양양하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그와 다툰 다른 하인이 황희 정승을 찾아와 자신이 옳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정승은 그에게도 '네가 옳다'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 하인도 의기양양하게 돌아갔습니다.
옆에서 그것을 지켜보고 있던 부인이 황희 정승에게 따졌습니다. '아니 둘 중에 하나가 잘했으면 다른 하나는 잘못한 것인데, 대감은 왜 줏대도 없이 둘 다 옳다고 하십니까?'
그러자 황희 정승은 '자네 말도 옳으이.'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말이란 사람을 찌르는 무기도 될 수 있고, 치료하는 약도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말을 함부로 하면 무기가 되어서 상대편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말을 겸손하게 사용하면 상처 난 사람을 치료하는 약도 됩니다.
말로 입은 상처는 수술도 안 되고 약도 없습니다.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황희 정승은 어떠한 사람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용기를 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고, 품위이고, 신앙입니다.
▶강문호목사님의 저서 '정상에 도전하라'에 보면, 말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놀라울만한 힘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말에는 '각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말하는 것은 자기도 모르게 뇌세포에 각인이 된다고 합니다. 마치 누에고치가 자기 입에서 300m의 명주실을 뽑아내어 자기 몸을 안 보이게 감싸는 것과 같이 인간도 자기 입에서 나오는 수 없이 많은 말들에 의하여 알게 모르게 감싸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이 머리에 각인이 되고, 각인된 말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둘째, 말에는 '견인력'이 있다고 합니다.
말에는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을 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말하지 행언 일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셋째, 말에는 '성취력'이 있다고 합니다.
말에는 견인력을 넘어 성취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가 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써 가지고 그것을 되풀이하여 읽고 말하는 동안, 그것이 그의 신념에 되어 기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나는 그것을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외쳤는데, 드디어 그 말이 그 사람을 바꾸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래 전에 전설의 복서가 된 '무하마드 알리'는 '죠 프레이져'와의 15회전 권투 경기에서 1천만 달러(70억), '버그너'와의 경기에서 250만 달러 등,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유명한 권투선수 입니다.
그는 권투 경기에 앞서 꼭 명언을 남기곤 했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일본군이 진주만을 기습한 것 같이 하겠다.'
그는 수많은 승리의 면류관을 받았고, 후에 그가 솔직히 고백하였는데,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었고, 반은 말이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잠18:20-21절에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케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말에는 그 결과가 나타나며, 그에 따르는 책임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언어학자들은 인간의 말에 세 가지 기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언어는 인식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식적 기능이란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사물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공부를 하는 것도 말을 통해서입니다. 제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말과 글이 없으면 배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나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말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둘째로 말은 표현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말로써 자기의 의지와 감정, 그리고 느낌과 소원을 표현합니다. 만약 말을 할 수 없다면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이러한 언어의 표현적 기능을 통해서 시나 소설을 쓰기도 하고 노래를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말은 수행적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말이 일정한 역할을 하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군대에서는 명령이 떨어지면 싫든 좋든 그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면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인간의 말이 이런 위력을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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