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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어느 부인의 이야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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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어느 부인의 이야기 외)



  ▶어느 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항상 밝은 표정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나이를 알고 나면 깜짝 놀랍니다. 왜냐하면 10년 이상 젊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위에서 자꾸 묻습니다. '매력을 유지하는 비결이 뭡니까?' 그분은 겸연쩍어서 대답을 못하다가 하도 성화를 부리니까 하는 수 없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쎄요. 저는 특별히 외모를 많이 가꾸지 않습니다. 영혼을 위해 살았습니다. 입술을 위해서는 진실을 말하고, 음성을 위해서는 찬양을 하고, 눈을 위해서는 긍휼을 품고, 손을 위해서는 자선을 베풀고, 얼굴을 위해서는 정직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흔히 자주 분노하는 사람은 인상이 험하게 바뀌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찡그리면 안면 근육 72개가 움직이고, 미소를 지으면 안면근육 14개가 움직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웃으면 주름이 덜 생기고, 생겨도 곱게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연로해서 주름이 생긴 분들을 가만히 보면 어떤 분은 주름이 웃고 있고, 어떤 분은 주름이 화내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인상이 달라진 것입니다. 영혼에 평안과 기쁨이 있으면 분명히 얼굴이 좋아집니다. 

  건강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건강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환경 적인 요인이 있으므로 함부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영혼의 상태가 육체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잠17: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신앙적 관점에서 본 미국의 위대성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식을 할 때 성경 위에 손을 올려놓고 '취임 선서'를 한다.

  미국 건국 초에 나라 최고의 법인 헌법을 만들기 위해 필라델피아에서 '헌법 기초 위원회'가 열렸을 때 '제퍼슨'위원이 일어나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 하시면 파수군의 경성 함이 허사로다'하는 시 127편을 낭독하고, 이어서 말하기를 '우리가 아무리 우리 마음대로 헌법을 만들어도 하나님께서 나라를 세워주시지 아니 하시면 그것은 헛일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 헌법의 근본 되는 뜻과 건국의 참 정신을 밝혔다고 한다.

  미국 역사상 국회가 제일 처음으로 개원되어 개회식을 할 때에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시작했다.

  미국의 지폐인 달러화에는 1달러에서부터 100달러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글귀가 들어가 있다.



  ▶전도지 같은 돈

  1851년 11월 미국 메릴랜드주에 사는 한 농부가 미국 재무성에 다음과 같은 청원서를 냈다. 그것은 미국이 만들어 내는 모든 화폐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는 말을 넣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13년 후인 1864년 미국 의회에서 정식으로 이를 결정하고 오늘까지 모든 미국 화폐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말을 넣고 있다.

  미국 돈은 단순한 미국의 돈만이 아니다. 그것은 전 세계의 돈이다.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미국 돈은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원인이 미국의 국력 때문이라고 본다. 그러나 보다 더 깊은 원인을 찾는다면 'In God We Trust'라는 그 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은 알든 모르든, 본인들이 알고 쓰든, 모르고 쓰든 전 세계 사람들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전도 지를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우연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개인과, 가정과, 국가가 번영하고 복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높이고 경외하면서 기도해야 응답 받는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전도인의 자녀들

  중국의 장개석 총통의 아내인 송미령 여사의 아버지 송전도 선생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고 전도를 많이 했던지 그의 이름은 잘 몰라도 송전도사라고 하면 다 알려진 신앙의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앙이 좋던 그가 딸만 셋을 낳고서 젊은 나이로 죽어 버렸다.

  그때에 동리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보고 조소를 보내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은 하나님을 향해 회의를 가졌을는지 모르나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했다.

  훗날 그의 세 딸이 자라나서 한 사람은 중국의 재무부장관의 아내가 되었고 또 한 사람은 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 우는 손문 선생의 아내가 되었고 셋째 딸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어 한 때는 그 송전도의 세 딸들이 중국 전 대륙을 뒤흔들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위대한 희망

  세계 제2차 대전 중에 '해롤드 럿셀'이라는 청년이 공수부대 요원으로 참전하였다가 불행하게도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은 불구자가 되었다.

  그는 이제 '나는 쓸모 없는 고기 덩이가 되었구나' 하고 절망하던 중에 전도를 받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어느 날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는 설교를 듣고 그의 마음에 새로운 힘이 솟아났다. 그 후에 그는 무엇인가를 하여야 하겠다는 계획을 하던 중에 그를 돕고자 하는 의사로부터 쇠붙이로 된 손(의수)을 받게 되었다.

  그는 그 손으로 글씨도 쓰고, 나중에는 타자까지 칠 수 있었다. 심지어 '우리 생애의 최고의 해'라는 영화에 출연하여 영화계 최고상인 '아카데미' 주연 상까지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 쓸모 없는 인생에게 희망을 주어 쓸모 있는 삶을 살게 하셨다.



  ▶카타콤

  지금도 로마의 카타콤에 1,400만 개의 뼈가 있는데 그들은 모두 순교자들이다.

  초대 교회 당시 로마에는 두 개의 도시가 있었다. 하나는 땅 위에 화려하지만 도덕적으로 퇴폐한 도성이었고, 다른 하나는 땅 속에 있는 어둡고 처절했지만 신앙과 사랑이 넘치는 도시였다.

  현재까지 발견된 카타콤의 길이는 약 560km이상이 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신앙인들이 토굴 속에서 고난 당하며 죽었는가를 헤아리게 된다.

  그들은 이 세상의 무엇보다 신앙이 더 가치가 있었으므로 햇빛을 보지 못하고 땅 속에 숨어살다 죽어야 하는 카타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인간은 재물이나 부당한 권력에 의해 억압받아서는 안되며 성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고상한 그리스도인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참을성을 잃지 않습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화가 났을 때라도 건설적인 길을 모색합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행운을 시기하지 않습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좋은 예법의 선지자입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화를 낼 권리가 있다고 느낄 때조차도 쉽게 화를 내지 않습니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의 가장 나쁜 점보다는 가장 좋은 점을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상한 그리스도인은 그의 마음과 생활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줍니다.



  ▶주일을 무시한 결과

  거리의 신호등을 보면 파랑 불은 가라는 신호, 빨강 불은 정지하라는 신호이다. 달력을 보면 주일을 표시하는 숫자는 모두가 빨강 색이다. 그것은 하던 일을 멈추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적신호인 것이다. 운전자라면 적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했을 때 오는 비극이 얼마나 큰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폴레옹이 1813년 10월 17일 영국을 침략했다가 웰링턴 장군에게 망했다. 그 날은 주일이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이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자폭탄의 세례를 받고 망했다. 그 날도 주일이었다.

  1950년 6월 25일도 주일이었는데, 그 날 김일성이 남침을 했다가 북한은 저 모양 저 꼴이 되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사 58:13-14).



  ▶주일에 취임하기를 거부한 미국의 대통령

  미국 제 12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자카리 테일러'(Zachary Taylor) 장군이 헌법에 의해서  1849년 3월 4일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었는데, 마침 그 날이 주일이었다. 신앙이 독실한 테일러 장군은 이 날의 취임을 거부했다.

  많은 사람들이 국가적인 행사이므로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설득하고 간청했지만 아무런 효력이 없었다. 헌법은 임기가 만료된 제 11대 대통령 '제임스 폭스 폴크'가 대통령직에 하루 더 머물러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하루 동안 국가 원수의 자리에 공백이 생기게 되었다.

  하는 수없이 테일러가 취임을 거부한 그 주일 12시부터 월요일 12까지 24시간 동안 자리를 메울 임시 대통령을 상원에서 선출해야 했다.

  상원은 상원 의장인 애치슨을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애치슨은 그로서의 금도를 발휘하여, 어떤 이유로도 깨우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당부해 놓고 토요일 저녁부터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는 월요일까지 그의 임기 24시간을 모두 잠으로 채워 버렸다.

  하나님의 법도가 인위적인 법률보다 위에 있음을 믿고 주일날 취임을 거부한 대통령이나24시간 국가 원수의 직위를 위임받고도 의도적으로 아무런 권한도 행사하지 아니한 임시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의 신앙과 도의심과 절제력과 준법정신을 극명하게 대변하고 있다.

  그러기에 미국은 세계 최강의 나라로 발전했고, 하나님이 돌보시는 역사를 이루었다.



  ▶주일에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

  1924년 올림픽 경기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여기에 참가한 선수 중에 스코틀랜드의 육상 스타인 '에릭 리델'(Eric Liddel)이 있었다.

  그는 1백 미터 육상경기의 우승 후보로서 세인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으며, 이 경기를 위해 여러 달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쌓아 온 터였다.

  그런데 그의 경기 일정이 공교롭게도 주일날 짜여져 있었다. 그는 믿음 좋은 기독교인이었으므로 마음에 심한 갈등이 일기 시작했다. 나라의 명예를 위해서는 주일을 범하고 경기에 참가해야 옳으나, 그의 신앙 양심은 이를 도저히 허락하지 않았다.

  주일에 운동장을 달린다고 하는 것이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지 못한다고 믿은 그는 경기를 포기하기로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크게 실망했고 그를 격찬하던 사람들이 모두 바보로 취급했으나 그의 마음을 충만하게 채운 기쁨을 이기지는 못했다.

  그리고 며칠 후 그 주간에 출전하게 되어 있던 스코틀랜드의 4백 미터 경기 선수가 부득이한 일로 뛸 수 없게 되었다. 리델은 자기가 훈련한 종목의 4배나 되는 힘든 경기였지만 그 자리를 메우겠노라고 신청했다. 1백 미터 경기 선수인 리델이 4백 미터 경기에서 47.6초의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우승했다.

  후에 리델은 선교사로 중국에 파송되어 평생 주님의 일을 하다가 1945년 중국의 군인 캠프에서 세상을 마쳤다. 그토록 하나님을 사랑한 그를 하나님은 끝날 까지 사랑해 주셨다.



  ▶대궐 같은 큰집이 있었습니다. 조상 대대로 수대가 몇 백 년을 살아 온 집입니다. 안마당도 운동장처럼 넓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큰 바위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저 바위가 우리 집 안마당을 차지하고 있으니 파 버리겠습니다.' 이 때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공연히 건드리지 말라. 저 바위는 엄청나게 뿌리가 깊어서 섣불리 건드렸다가는 일만 커진다.'

  자손 대대로 이런 말이 내려 온 것입니다. 그래서 수백 년 동안 건드리지 않은 바위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한번 파보기로 하였습니다. 며칠 만 고생하면 무슨 결과가 나오리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그 바위는 땅속에 뿌리가 없었습니다. 조금 파니까 바위를 들어 낼 수가 있었습니다. 불과 5분이었습니다. 5분만에 바위 윤곽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안 된다고 하지말고 하면 됩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은 도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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