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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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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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


 



  ▶주일날 교회에 나가던 구집사가 천 원짜리 몇 장만 주머니에 넣고 지갑은 서랍에 빼놓았다. 그러자 남편이 “친구 만날 땐 챙기는 지갑을 교회 갈 땐 왜 두고 가는가?” 묻자, 구집사왈 “지갑을 갖고 가면 헌금할 때 부르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이 찬송을 부를 때 너무 괴롭다고요.” 그러자 남편 왈 “쯧쯧. 예수님도 당신 기도 소리 듣고 괴로울까봐 응답 주머니 하늘에 묶어 놓고 오시면 어찌하려고.”


 



  ▶수업 중에 한눈을 잘 파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어머니를 모시고 면담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따님이 수업 시간에 무척 산만하고 한눈을 잘 파는데 어머니는 그런 문제에 대해 눈치 채지 못하셨나요?”


  그러자 어머니는 저쪽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선생님, 근데 저기 있는 창틀이 알루미늄 창틀이 맞나요?” 그 어머니에 그 딸입니다.


 



  ▶어느 날 같은 시간에 화장터로 세 명의 사람이 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 모두 한결같이 웃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관리인은 궁금한 나머지 세 사람을 데려온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저 첫 번째 사람은 왜 저렇게 웃고 죽었습니까?" "예, 로또복권에 당첨이 되었는데.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럼 저 두 번째 사람은 왜 저렇게 웃고 죽었습니까?" "예, 아들 녀석이 전교 꼴등 하다가 전교 1등으로 올라가서 기뻐서 죽었답니다."


  "아하. 그럼 마지막 사람은 왜 저렇게?" "벼락에 맞아 죽었습니다."


  "아~ 그런데 왜 웃고 죽었지요?" "사진 찍는 줄 알았답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암 부드?> 대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훈련시키는 구세군병을 위한 마지막 훈련 과정으로 지옥의 천장에 24시간 매달아서 그 영원한 고통을 보게끔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노먼 빈센트 필’이라는 훌륭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한 사업가가 찾아와서 자기의 잠재되어 있는 공포심에 대해 상담을 해 왔습니다. 세 가지 처방을 주었는데 첫째가 요한일서4:18의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만이 인간이 가지는 근본적인 공포로부터 자유를 줍니다. 두 번째로는 마가복음11:4 말씀으로 기도에 대한 확신의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기도할 때 넋두리 하지 말고 막연하게 하지 말고 하소연만 하지 말고 내 인생을 책임지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마음에 소망을 가지고 진지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세 번째로는 시편27:1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십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씀을 암송하고 기도하고, 일터에 나가서도 시간을 내어 묵상하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몇 주후에 다시 찾아왔는데 환한 기쁨이 가득 찬 얼굴로 왔습니다.


 



  ▶어느 마을에 바보가 하나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애를 심심하면 놀립니다. 만 원짜리와 천 원짜리를 앞에 놓고 “얘, 네 마음대로 가져.” 하면 이 애는 꼭 천 원짜리를 가집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이마에 알밤을 주면서 “이 바보야! 돈도 구별할 줄 몰라!” 그게 재미가 있어서 심심하면 돈을 놓고 애를 놀립니다. 그런데 후에 이 바보가 부자가 되었습니다. 멀쩡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아, 자네 어릴 때 왜 바보노릇을 했어. 돈도 구분할 줄 모르던데.” 그때 이 사람이 빙긋 웃으면서 “제가 천 원짜리를 잡아야 자꾸 놀릴 것 아니에요.”라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동네 사람들이 바보 노릇을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바보 같으면서 지혜로운 사람들이 있고, 지혜로우면서도 바보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네기 회사는 우리 정부보다 큰 회사입니다. 카네기가 자기 공장 중에 한 공장에 공장장 공석이 생기자 후계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가 눈에 띄었습니다. 얼마나 성실한 지 카네기는 그를 공장장으로 임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공장에 공장장이 되어 주십시오> 그는 당황하며 말했습니다. <회장님! 나는 평생 이 곳에서 땜장이 일만 하여 왔습니다. 땜질하라면 나는 누구보다 잘 합니다. 그러나 공장장이 되어 이 공장을 경영하라고 하면 나는 할 수가 없습니다. 경영은 전문가에게 맡겨 주십시오. 나는 내게 익숙한 일만 하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일은 나를 따라오지 못 할 것입니다. 나를 이 곳에 두시는 것이 공장을 위하여서도 유익이 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카네기는 생각하였습니다. 우리 회사 잘 되는 것이 이렇게 명예도 버리고 돈도 욕심을 내지 않고 숨어서 충성하며 일하는 이런 사람들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카네기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러면 당신은 평생 이 곳에서 이 일을 하시오. 대신에 당신 월급은 대통령 월급과 같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미국 대통령 봉급만큼 주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권사님 간증입니다. 그에게는 아들 넷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 아들이 예수님을 믿고 막내 아들 하나만 안 믿었습니다.


권사님 연세가 60이 되었습니다. 자녀들은 어머니 환갑 잔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권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잔치 안 할란다. 지옥 갈 자식한테 절 받을 마음이 없다>


어머니의 태도가 너무나 단호하니까 자식들이 겁이 났습니다. 그렇다고 회갑잔치를 안 해드리면 평생에 불효가 될 것같아서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동생을 책망하였습니다.


<얘야, 네가 어머니에게 불효하니까 이런 일이 생겼다. 너 때문에 회갑잔치 못하면 평생 네가 어떻게 얼굴 들고 살겠느냐?>


막내 아들은 이 말을 듣고 <그러면 나 교회에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이 아들이 믿는다고 하니 잔치 하십시다>


그래도 어머니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안된다. 네가 성경 가지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것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못한다>


그래서 결국 그 아들이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갑 잔치를 하려고 하는 데 어머니가 또 말씀하셨습니다.


<얘들아! 네 어머니 회갑잔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 하나님 앞에 웃으면서 가게 해주어라. 네 어머니에게 꼭 효도하고 싶다면 내가 하나님께 칭찬듣는 어머니 되게 해라. 너희들 생활이 다 넉넉하니 한 사람 앞에 얼마씩 내서 나를 위해 교회를 하나 세워다오. 내가 하나님 앞에 기쁘게 갈 수 있도록 교회 하나 세워다오>


아들들은 어머니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향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잔치도하였습니다.


 



  ▶어느 부자집 농가의 막내딸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의 사랑을 받는 가축들이 주인을 위해서 보답을 하고자 모였습니다. 회의가 벌어졌습니다. 소가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내가 이 집에 오래 있었으니 회장이 되겠소” 하고 점잖은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합니다.


“며칠이 지나면 집 주인의 사랑받는 따님이 결혼하는데 누가 잔치 때 잔치상의 제물이 될 것인지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주인을 위해서 할 일 없는 동물이 죽는 것이 좋겠는데 여러분 의향은 어떻습니까?”


“좋소”


모두는 만장일치로 결의되었습니다. 먼저 소가 “나는 주인님의 농사 일을 해야 되니까 지금 죽을 수 없소. 짐도 날라야 되고 밭도 갈아야 되니까 어쩔 수 없소.”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에 나귀가 “나는 주인님을 태우고 다녀야 되고 이번에 결혼할 막내 따님도 모시고 가야 되니까 나는 어쩔 수 없이 살아야 되겠소.”하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개가 나와서 “나는 주인님의 도둑을 지켜야 되니까 죽을 수 없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고양이가 성큼 올라서서 “나는 주인님 창고의 곡식을 훔쳐먹는 쥐들을 지켜야 하니까 죽을 수 없소.” 하고 말했습니다.


그 때 닭이 일어서서 “꼬끼오” 하면서 “나는 이렇게 새벽마다 울어서 주인 깨워서 일 시켜야 되니까 나는 죽을 수가 없소.” 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하는 말을 잠잠히 듣고 있던 돼지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서 이 몸 바칩니다. 나는 주인의 것을 먹고 한 일 없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그저 주인 따님 잔치에 내가 죽겠소.”


그래서 돼지가 잔치마다 잡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희생하고 남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의 삶입니다.


 



  ▶중국의 그리스도인 워치만 리는 삶에 있어서 매우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워치만 리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서 돈을 걸고 마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작을 하고 있던 한 사람이 워치만 리를 바라보면서 “당신도 돈이 있으면 와서 함께 합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때에 워치만 리가 아주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옛날에 마작놀이를 하던 워치만 리는 이미 죽었소!”


  이처럼 마귀는 우리의 믿음을 넘어뜨리기 위해 과거에 우리가 범하였던 못된 죄와 악습을 기억나게 해 시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도 워치만 리처럼 “과거에 살던 나는 죽었소”라고 담대히 외쳐야만 합니다. 과거의 어두운 그림자가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주일학교 어린이가 질문을 하더군요. "목사님! 머리를 감을 때 어디부터 감아요?"라고 묻더군요. 앞? 뒷머리? 귀밑? 그랬더니 "아니예요! 눈부터 감아야 해요!"라고 말하더군요. 아! 맞습니다. 눈부터 감아야 머리를 감지요! 눈을 먼저 감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소련의 반체제 운동가라는 죄명으로 시베리아 강제 수용소에 들어가 하루에 12시간씩 노동을 강요당했습니다. 가족까지 잃고 강제노동에 시달리던 그는 암진단을 받습니다. 그는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들고 있던 삽을 집어던지고 털썩 주저앉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채 신음하며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 자기 곁에 다가선 것을 느꼈습니다. 전혀 본적이 없는 노인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다시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노인은 막대기를 가지고 솔제니친 앞에 있는 모래밭에 십자가를 그렸습니다. 그 십자가를 보는 순간에 그는 세상에 있는 어느 권세보다도 강한 하나님의 능력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그 능력이 그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었습니다. 그는 1년 후 석방되었고 미국으로 망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후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생명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생명을 소생시키는 힘입니다. 어떤 길이 생명의 길입니까?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길입니다.


 



  ▶네로는 로마의 황제로서 역사상 기독교 박해자로서 가장 악한 황제였다. 그는 비단 기독교 박해뿐만이 아니라 역사상 피로 점철되는 갖가지 악행을 저질렀으니 그 내용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자기의 예술적 천분을 발휘한답시고 로마 시가에 불을 질러서 로마시가 14구 중 10구를 전소시켰다. 그는 전 로마시가가 불에 타서 넘어지며 백성들이 불길 속에서 살길을 찾아 우왕좌왕하면서 아비는 어미를, 어미는 자식을 외쳐 부르는 목불인견의 참상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술을 마셨다는 것이다. 로마의 대화재에 대해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자.


네로는 당황한 나머지 로마시가를 불사른 범인은 기독교인들이라고 죄를 뒤집어 씌워서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잡아다가 저 유명한 콜로세움(원형 경기장)에서 처형하였다. 그런데 그 처형의 방법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어서 그토록 잔인하고 처절할 수가 없었다.


어떤 사람은 십자가를 높이 세우고 그 위에다가 못 박아 죽이는가 하면, 혹은 굶주린 사자를 풀어 놓아 잡아먹게 하고, 혹은 사람의 머리에 불을 붙여 촛불 대신으로 사용하는 등 갖가지의 방법을 동원하여 처형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황제 네로의 학정에 시달리다 못한 일부 사람들이 네로를 암살하려고 하는 암살음모가 기도되었으나 불행히도 사전에 발각되어 그 사건에 연루된 200여명이 몰살당하였으며, 로마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던 철인 세네카도 죽음을 당하였다. 아울러 집정관 베스티나스와 기타 많은 사람을 죽였다. 이러한 최대의 폭군이자 악인인 네로에게도 최후가 왔다. 지방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스페인의 총독이었던 깔바가 반기를 들고 로마를 향하여 진군하였다. 폭정과 악정에 시달리던 로마의 모든 시민과 군대가 이에 호응하여 가세하니, 네로는 풍전등화의 위험 앞에 서게 되었다. 그의 주위에서 비위를 맞추며 온갖 아부를 다하던 시신들은 어디론가 모두들 다 도망가고, 그 호화롭던 궁전은 텅 비게 되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네로는 안개 짙은 새벽 거리를 소낙비가 쏟아지는 아침에 말을 달려 도망쳐 휴온이라는 근신의 집으로 갔다. 그때 "네로를 시위하던 몇 안 남은 신하 들이여! 내 무덤을 파다오. 그리고 묘비를 세워다오"라고 부탁 한 뒤 스스로 탄식하여 이르기를 "시인이며 예술가인 네로의 종말이 이렇게 될 줄을 뉘 알았으랴!"고 말하였다. 이 때 정보가 들어오기를 그날 아침 원로원에서 회의를 소집, 네로를 로마의 공적으로 판정하고 관례에 의하여 처형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별거 벗기우고, 교수대에 목을 내밀어 죽기까지 태장을 맞는 형벌 방법이었다. 이러한 비보를 들은 근신들은 부끄러운 꼴을 당하기 전에 황제다운 죽음을 하라고 네로에게 재촉하였다. 네로는 마지못하여 떨리는 손으로 허리에 찼던 칼을 빼어 목을 겨누었으나 차마 찌르지 못하고는 "조금만 더 기다리자. 아직 시간이 있으니 까..."라고 말하며 칼을 다시 칼집에 꽂는 것이었다. 이 비겁한 행동을 보고 있던 시신 휴온이 소리를 질렀다. "폐하는 그래도 남자이며, 명예로운 로마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래도 세계를 통치하는 대 로마제국의 황제가 아니었던가? 어찌 그리 비겁하시오."라고 준엄하게 꾸짖는 것이었다. 이때 네로는 드디어 참았던 눈물을 보이면서 "내손으로는 도저히 죽을 수가 없구나. 누가 나를 도와서 내 목을 찔러다오."라고 간청하였다. 이때 휴온의 집 밖에는 어느새 네로를 잡으려고 온 군대들의 말굽소리가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이 들렸다. 그는 황급히 자기의 목을 향하여 칼을 꽂았으나 빗나가 깊은 상처만 얻고 나둥그러져 헐떡이는 것이었다. 보다 못한 ‘에바브로 지다쓰’가 칼을 쥔 네로의 손을 함께 쥐고 황제의 목을 찌르니 네로는 피를 쏟으며 그 미련 많은 세상을 떠났다. 그때 네로의 나이 겨우 31세, 황제의 위에 오른지 14년 만이었다. 그는 자기가 행한 그 많은 악행과 죄의 값으로 공의의 하나님께 심판을 받았던 것이다.


  이와 같이 육체의 생각대로 사는 자는 결국 육체로부터 무가치한 것을 거두는 인생이 되고 만다.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자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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