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다니던 어린이가 국민학교에 올라가 산수 공부를 했습니다. 더하기와 빼기를 공부하였습니다.얼마 후 이 어린이는 어머니와 함께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당에서 기도를 드리고 가만히 앞쪽을올려다 보니까 예배당 제단 앞에 자기가 알 만한 낯익은 표식이 있었습니다. 그 어린이는 가만 보고 있다가 너무 반가워서 어머니의 무릎을 흔들며 "어머니, 어머니 저기 더하기표가 있네요."라고 하였습니다.그러자 어머니는 아이의 손목을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더하기 표란다. 주님이우리와 같이 계시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때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