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벙어리가 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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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못하는 사람이 이웃에 살고 있었읍니다. 하는 행동으로보아 마음씨는 무척 착한 편이었는데 하고 싶은 말을 발설못하고 어벙어벙 하는 것이 제 마음에 얼마나 안타까왔는지모릅니다. 기도를 생각해 봅시다.주님과의 대화가 곧 기도라고 알고 있는데 기도할 시간을 좀처럼 낼 수 없으니 주님과저 사이의 그 영적인 답답함이 오죽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짓 발짓으로라도 뜻이 통해야 살 수 있듯이,조각난시간이라도 내어서 의사전달을 해야 영혼이 산다는 것은 기초중에 기초적인 상식인데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매일 이 모양이니 벙어리 냉가슴 앓듯 영의 가슴에 훅훅 지나가는 바람소리뿐... `기도해야 한다.오늘 내 자신이 반벙어리지만 바람같은 세상에서 질식하기전 적은시간이라도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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