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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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인 기쁨을 가진 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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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문은 혹 남보다 좋은 여건 속에서 전도하기를 원하고 있지는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아예 그만두는게 좋다. 전도란 아무리 남보다 어렵게 살더라도,몸이 약하더라도, 사업이 어려운 형편에 있더라도 항상 싱글벙슬 웃고만 다녀도저절고 되는 것이다. "당신은 왜 희죽희죽 웃고 다닙니까" 하고 남들이 이상하게 여기면 "좋은 일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대답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전도가 된다. 하고많은 날을 찡그린 얼굴로 다니면서 답답한 소리나 하고, 그러다가 누구를 만나 "예수 믿으라"고 권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당신이나 잘 믿으시오." 이런 반응을 얻기 십상이다.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도 그 환경과 관계없는 역설적인 기쁨을 지니고 사는 사람, 이런 사람이 참 전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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