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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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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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갖가지 동물을 사랑하는 한 부인이입원해야만 했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가 없는 동안 애완 동물들을 돌볼사람을 고용했다. 얼마간 병원에 있은 후 돌아와보니 그녀가 고용한 사람에의해 엄청난 사건이 벌어져 있었다.그녀가 애완 동물을 보살피기 위해 고용한 사람은 개가 너무 많이먹는다는 이유로 죽였다는 것이다. 그는 닭은 팔아치우고, 카나리아는 노래를부르지 않는다 하여 다 날려 보냈다. 토기 고기로는 항아리 가득 파이를만들어 먹었으며, 염소들은 너무 빠ㅏㄹ리 달아나 잡지 못한 것을 빼고는 모두다 팔아버렸다. 이 모든 것을 저질러 놓고난 뒤 그는 이제는 그 부인이 더이상 외양간이 필요없을 것 같아 그것을 부수어 재목으로 팔았다. 그리고는지하실을 뒤지다가 부인이 저축해둔 630달러가 든 철상자를 발견했다. 이 일로인하여 그 사람은 그의 집을 샅샅히 뒤지게 되었는데 얼마나 땅을 파댔는지부인의 땅 주위를 마치 전투기가 떨어졌던 것처럼 만들어 버렸다. 그뿐만아니라 그 부인의 30살이 넘은 늙은 말 한 필을 팔아 말 값으로 10달러나받았다. 그런데 말 주인인 그녀가 더더욱 노발대발한 점은 그 늙은 말이 개먹이감으로 목이 잘려 팔렸다는 것이었다.원 세상에 그런 일이 있다니 하며 어처구니 없어 할 만한 일도 아니다.왜냐하면 그리스도가 다시 돌아오시게 되면 그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 종들을틀림없이 보시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종된 자로서 본분은 다 하지않고 죄악 속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또는 졸음에 가득찬 눈으로 있다가뻔뻔스럽게 주님을 맞이할 자들이 그 우스꽝스러운 남자와 다른 것이 과연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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