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기도시간
본문
전쟁터에서 한참 교전중 한 병사가 앞장을 섰다가 적의 총탄에 맞고 쓰러져 신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총알이 비오듯 쏟아지는데 부상당한 병사는 신음하며 살려달라고 고함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소대장이 명령을 했습니다. 누구든 뛰어나가 저 병사를 구해 이 참호속으로 데려오라. 그러나 모두 공포에 질려 아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병사가 시계를 보더니,소대장님 제가 가겠습니다."하고 뛰쳐나가 업고 달려 왔습니다.교전이 끝난 후 소대장이 "아무도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병사만 은 나갈 수 있었나"하고 물으니 "소대장님 제가 뛰어나간 바로 그 시간은 저의 어 머니께서 저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하 여 주실 줄 믿었기 때문에 나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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