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설교 예화(헌금)

본문

설교 예화(헌금)


 


 


▶어떤 마음으로, 어떤 자세로 헌금해야 하는가?

  ①첫 것(First)을 드려야 합니다. 같은 분량의 헌금을 드려도 자기가 먼저 쓰다가 헌금하는 것 보다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면 기뻐하십니다. 

  잠3: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②가장 좋은 것(Best)을 드려야 합니다. 말1장에 보면, 양떼 중에 흠 없는 것이 많이 있는데 눈 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으로 제사를 드리니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그런 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리면 받겠느냐'고 책망하시면서 그 제물 가져오지 못하게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제일 좋은 것, 정성이 담긴 것을 드려야 합니다. 

  ③마지막 것(Last)이라도 드려야 합니다. 

  헌금할 때는 때때로 목숨을 거는 모험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3년 반 비가 안 오는 흉년 기간에 마지막 남은 밀가루 한 움큼과 기름병에 남은 기름을 순종하여 드렸더니 흉년이 다 지나도록 밀가루 통의 밀가루와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아니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목표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고 기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꿈을 주셨고 희망을 주셨고 기대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이 기대와 소망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윤기 있게 하는지 모릅니다. 

  일찍 남편을 여윈 과부의 가장 큰 희망과 기대는 외아들을 향한 꿈과 소망입니다. 그래서 '너만 크면'하고 온갖 소망을 그곳에 둡니다. 그 기대 때문에 이 과부가 살아갈 힘과 소망과 인내가 주어집니다. 

  모든 병자에게는 한 가지 기대가 있습니다. 그것은 '며칠 있으면 낫겠지'하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병을 낫게 합니다. 재수생에게는 '내년엔 목표를 이룰 거야'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이 고민스런 재수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힘입니다. 

  운명을 눈앞에 둔 사람은 천국이 최대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 지켰으니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을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폴리캅은 죽어 가면서 저 하늘에서 내려다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죽어갔습니다. 스데반도 돌에 맞아 죽어갈 때 하늘에서 서서 내려다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죽어갔습니다. 희망은 미래이고 장래이고 기대이고 소망입니다. 희망과 소망과 미래와 기대는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미래 때문에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슬람 이해 

  여러분은 유대교와 이슬람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두 종교는 아브라함의 두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에게서 기인됩니다. 이삭의 자손은 후에 유대교를 이루고 이스마엘 자손은 후에 이슬람 세계를 이룹니다. 그 후 오늘에 이르러서는 이 세계를 서방과 이슬람으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와 이슬람으로 구분합니다. 

  미래학자 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문명의 충돌'이라는 저서를 통해 장차 이 문제가 가장 큰 충돌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서 일어날 가장 큰 충돌은 서방과 이슬람의 충돌이고 기독교와 이슬람의 충돌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충돌은 장차 먼 미래에 주어질 것이 아니고 이미 그 충돌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기독교인은 이슬람의 세계를 좀 깊이 알았으면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독교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2만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 해 놓고 있습니다. 그 많은 선교사들 중 많은 선교사들이 현재 이슬람권에 나가 있습니다. 이 소문을 이슬람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 수난을 당하고 위험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프간에서도 말로는 의료봉사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단기 선교 팀임을 그들이 모를 리가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싫을 것입니다. 남의 땅에 와서 휘젓고 다니는 것도, 선교하는 것도 싫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슬람권에 가려면 먼저 안전부터 우선해야 합니다. 선교는 용기나 모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면 탈레반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탈레반이라는 말은 아랍어로 “구도자”라는 뜻입니다. 1994년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무하마드 오마르라는 사람을 중심해서 형성되었습니다. 오마르는 농촌출신으로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 구 소련이 침공해서 전투할 때 참전했다가 오른쪽 눈을 상실했습니다. 이 전쟁은 1992년 소련군이 철수하자 친소정권이 무너지고 내란에 휩싸이게 되자 전 국토를 군벌들이 다스렸습니다. 

  그때 한 군벌이 두 소녀를 납치해서 강간한 사건이 발생하자 오마르가 청년 30여명을 데리고 가서 이 소녀들을 구해 냈습니다. 그러자 이 오마르라는 이름이 삽시간에 알려지면서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탈레반을 조직해서 2년 만에 수도 카불에 입성해서 아프간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밑에 빈 라덴이라는 사람이 은신해서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1. 9, 11 미국에 테러를 일으킵니다. 그러자 미국은 아프간에 빈 라덴을 인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아프간은 이 요구를 거절합니다. 그 빌미로 아프간은 미국으로부터 침공 받아 두 달만에 정권이 무너지고 간부들이 모두 산악지대로 피신하게 되고 현재 아프간에는 친미 정권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1주년 후 산악지대로 도피한 탈레반은 아프간 재기를 선언합니다. 그때 선언한 내용이 두 가지입니다. 그것은 '이 땅의 무슬림의 적은 유대인과 기독교인이다, 그리고 미국, 영국, 유엔 등 모든 서방의 원조단체들도 이슬람과 인류의 최대의 적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때 탈레반은 아주 무서운 오기를 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아프가니스탄의 현 정부가 너무나 무능하고 부패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탈레반 시절을 회상하고 있고 치안은 수도 카불지역만 유지되고 외곽지역은 지방의 군벌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그 군벌들이 대부분 탈레반의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아프간은 무법지대라고 보아야 합니다.  

  이 탈레반은 철저한 이슬람 원리주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중에서도 근본주의 성향의 수니파들로 정치세력이 뭉친 조직입니다. 누군가 도둑질을 하면 손목을 잘랐습니다. 간통을 하다 들키면 카불운동장 중앙에 세워놓고 AK소총으로 머리를 쏴 죽였습니다. 비디오를 밀수해서 보면 처형시켰고 여성이 외출할 때는 온 몸에 부르카를 둘러서 얼굴만 내 놓아야 하고 여성들은 음악이나 TV를 볼 수 없고 춤도 결혼식장도 학교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 지역에 서양인들이나 한국인들이 가서 티셔츠를 입고 반바지를 입고 소매 없는 팔이 다 나오는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행을 가고 선교를 하고 봉사를 할 때에도 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알고 숙지해야 합니다. 그것을 주님은 '뱀 같이 지혜로우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탈레반이 봉사자들을 납치한 이유도 그런 이유들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한국인을 노렸다는 후문입니다. 작년 8월에 한 선교단체가 카불운동장에서 수천 명이 모여서 평화집회를 열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오늘 평양에서 수천 명 집회를 열자는 계획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나라, 문화, 환경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특히 그곳 카불 운동장은 탈레반이 처형 장소이자 성지로 여기는 장소입니다. 코란을 어기는 사람들을 처형하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수천 명이 모여서 평화집회를 열겠다고 수천 명을 이끌고 지난해 8월 어느 선교단체가 아프간에 갔다가 모두 추방당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탈레반을 비롯해서 아프간 사람들이 한국인에 대해서 경멸하기 시작하고 인식이 악화되어 남아있던 선교사들이 애를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억류당한 의료봉사자들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자존심을 건드렸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탈레반들은 아프간에 들어와 있는 모든 외국인은 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의 자존심이나 그 사회의 문화를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의 경우 그들이 한국의 심장인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회교도들이 모임을 갖고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행사를 우리나라인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용납하겠습니까. 몰라도 너무 모르는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탈레반이 아프간 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프간의 경찰들이 받는 월급이 60불 정도입니다. 그런데 탈레반 용사들은 월 200불씩 받는다고 합니다.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러니까 유능한 젊은이들은 모두 탈레반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자살폭탄테러에 나서서 죽으면 그 가족의 생계를 모두 책임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조직이 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자금이 지금 어디서 나오는가 하면 양귀비를 재배하는 사람이 300만 명이나 되는데 그들이 재배하는 양이 전 세계 아편 생산량의 90%가 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전 세계에 흩어진 모슬렘들의 지원까지 있습니다. 

  탈레반이 갖는 정보력도 대단합니다. 오늘 언론 플레이하는 것을 보십시오. 지난해 비밀리에 아프간을 방문한 체니 부통령을 노리고 자살폭탄테러를 일으켰습니다. 아침 8시에 경찰 차에 35명을 태우고 가던 버스에 테러를 감행했습니다. 그것은 고도의 정보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정부 관리들이나 언론인들에게 위성전화를 걸어 '잘 있느냐'하고 안부를 묻는다고 합니다. 아주 소름 끼치게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배치한 스파이들이 정보를 제공해 주는데 납치된 한국인들도 그렇게 정보가 주어졌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무슬림들이 강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슬림 들에게는 신앙의 5대 원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알라는 유일신이다, 하루 5번 기도하는 일, 수입에서 일정량 11조를 드리는 일, 일정기간 금식하는 일, 일생 반드시 한번 성지인 메카를 방문하는 일입니다. 

  오늘에는 여기에 또 한기지가 더 첨부되었습니다. 그것은 성전 지하드입니다. 아프간을 점령한 미국 군과 나토 군을 몰아내는 일 이것이 오늘 모슬렘의 6가지 원칙입니다.


 


  ▶솔로몬은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잠16:4절에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이 세상에 온갖 것에는 다 쓰임 받기에 적당한 곳이 있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솔로몬은 '온갖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온갖 물건'이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온갖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모든 사람, 그리고 모든 삼라만상에는 다 용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한 가족이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운전 중이었고 어머니가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이 뒤에 앉아 있었습니다. 어린 아들이었습니다. 갑자기 모기가 나타나더니 아들을 물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하나님이 모기는 왜 만들었을 가? 이런 모기는 이 세상에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닐 가?' 이런 질문을 받은 아버지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글쎄...아빠도 하나님이 왜 모기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모기는 없어도 될 것 같은 데 말야....나중에 아빠가 깨닫게 되면 가르쳐 줄게..'

  그리고 계속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고속도로 옆에 모기 약 공장이 있었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이었습니다. 수 천명 직원들이 퇴근하러 몰려나오고 있었습니다. 그 런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하나님이 왜 모기를 만들어 놓으셨는지 알겠다. 만일 하나님이 모기를 만들지 않으셨으면 저 사람들이 굶어 죽는다' 하나님은 모기도 필요하셔서 만드셨습니다. 모든 것에는 쓸데가 있습니다.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초원을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울타리 한 쪽에 가시나무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어린양이 지나가다가 가시나무에 걸려 털이 엉켜 빠져 나오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목동은 어린양을 잘 꺼냈습니다. 그러나 가시나무에 털들이 많이 걸려 뜯겨져 있었습니다. 

  목동은 '내일 해가 뜨면 아침에 이 가시나무를 베어 버리리라'고 중얼거렸습니다. 아침이 되었습니다. 목동은 낫을 가지고 가시나무로 갔습니다. 새들이 수없이 날아와 가시나무에 걸린 양털을 뜯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보금자리에 깔고 있었습니다. 새 새끼들을 포근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목동은 중얼거렸습니다. '가시나무도 필요하구나' 그리고 베려다가 다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가시나무에도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시나무도 필요하여 만드셨습니다. 솔로몬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속도위반을 교통순경에게 걸렸습니다.

  '속도 위반입니다' 이 말을 듣고 운전기사가 '그만 술을 마셔서....'라고 말했습니다. '음주운전이 추가됩니다' 옆에 있던 아내가 말했습니다. '무면허라 술을 마시지 않고 제정신으로는 운전을 못 해서 그렇습니다' '무면허 운전이 추가됩니다' 뒤에 앉아 있던 장모가 말했습니다. '그 봐라. 훔친 차는 오래 못 가는 법이야' '차량 도둑죄로 체포합니다' 결국 모두가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나는 석유 원액이 땅에서 솟는 유전 호수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물 같습니다. 그래서 동물들이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러 발을 딛습니다. 그러나 조청처럼 끈끈하여 발을 뺄 수도 없고 더 넣을 수도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몸이 됩니다. 그대로 굶어 죽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 유전 호수 밑에는 그렇게 죽은 동물 뼈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래서 그 밑을 파서 수 천년 전에는 무슨 동물이 있었는지를 알아냅니다. 그 옆에는 동물 박물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솟은 석유 원액을 끓이면 제일 위에 휘발유가 뜹니다. 휘발유를 걷어 내고 다시 열을 가하면 등유가, 그리고 경유가 나옵니다. 그리고 중유를 걷어 내면 아스팔트를 하는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이같이 석유 원액 속에서는 4가지가 솟아 오르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서는 항상 신선한 것이 솟아오릅니다.


 


  ▶프랭크 루프 박사는 23 년 간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불구자였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풍족히 산 하나님의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관절염으로 병상에 누워있던 어느 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어떤 때도 어떤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조용히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그 음성에 순종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늘 아프고 살아야 되나? 내가 관절염으로 누워서 일생을 사느니 지금부터 내가 새로운 일을 하리라. 내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내가 누워있는 자리에서 펜을 들어서 불신자에게 전도의 편지를 보내리라.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에게 위로의 편지를 보내리라. 그리고 또 낙심된 자에게 용기의 편지를 보내리라' 그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병상에 누운 다른 불구자들의 이름과 주소를 모아 가지고 그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전국적인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침대에 누워서 매년 1만 4천여 통의 편지를 쓰고 방송과 집필로서 수천 명의 병자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계명을 멸시하지 않고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서는 계명에 대한 두려움이 솟아오릅니다.


 


  ▶양 정신 목사님은 맹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아무 것도 쓸모 없는 자라고 구박하였습니다. 심지어 집안 식구들까지 못 살게 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서러움에 겨워 기도하였습니다. '다 쓸모 없다고 말하는데 주여! 어떻게 하오리까' 

  이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딸아, 네가 눈은 쓸 수 없으나 귀는 쓸 수 있지 않느냐? 입을 쓸 수 있지 않느냐? 머리를 쓸 수 있지 않느냐? 손을 쓸 수 있지 않느냐?'

  그 때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오 주여, 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나이다.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나이다. 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겠나이다. 머리로 하나님을 생각하겠나이다.' 

  양 목사님은 이 때부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대신에 얼마나 많은 지혜를 주셨는지 그는 후에 목사요, 위대한 교육학자가 되어 교수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경우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늘 지혜를 사모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맺습니다. '선한 지혜'가 솟아오릅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선한 지혜와 악한 지혜가 구별이 됩니다. 지혜 같지만 뒤끝이 좋지 않은 것이 악한 지혜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중국 천안문 광장에 가면 모택동 미라를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데 무료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입구에는 물건을 맡기는 곳이 있습니다. 물건을 맡기는 데 돈을 받습니다. 

  결국은 입장료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지혜입니까? 속임수입니다. 악한 지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지혜가 솟아오릅니다. 항상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남을 기쁘게 하고 유익을 줍니다. 이것이 선한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선한 지혜의 근원입니다.


 


  ▶독약이 들어가면 독약의 효능이 나타납니다. 보약을 먹으면 보약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성령을 받으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 한 한 여인의 꿈은 수도원 원장이 되는 것이 평생에 맺힌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학력이 낮다는 이유로 수도사로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정말로 깰 수 없는 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수도원에 청소부로 들어갔습니다. 죽도록 충성하였습니다. 몸이 부서져라 일하였습니다. '저런 사람이라면 틀림이 없다'는 평을 모든 사람들로부터 들었습니다. 드디어 파격적으로 그는 수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충성을 하였습니다. 놀라운 충성이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수도원장님 자리가 비게 되었을 때 수도사들은 그를 만장일치로 수도원장으로 추대하였습니다. 드디어 그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꿈이 있는 곳에 시작이 있고 충성이 있는 곳에 성취가 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2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