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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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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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본가가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 그는 옆에 있는 아내에게이렇게 부탁했다."여보, 저 금고를 가져다 주오."아내는 그의 간절한 부탁을 듣고 그의 채권과 증권이 들어 있는 금고를 가져다 주었다. 그는 금고의 문을 열고, 고집스럽게 채권과 증권을 움켜쥔 채 죽어가면서도 마지막 발악을 하듯 외쳤다."여보, 이것들은 우리 결혼식 때 산 것들이오. 지금은 조지아 주 전체라도 살 수 있게 되었는데!"그러고는 베개 위에 쓰러져 죽고 말았다.하나님께서 어리석은 부자를 심판하시면서 하신 책망의 말에는 다른설명이 필요없을 것이다."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자기를 위하여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오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0, 21).(T. W. Call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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