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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회자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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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석하셨던 어느 목회자의 고백을 잊을 수가 없다."그까짓 것하면서 4년, 자만신 반,오기반으로 4년, 무기력과 열등감으로 4년, 이젠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목회자라면 이러한 쓰린 경험의 터널을 한두번쯤은 통과해 보았을 것이다.문제는 이와같은 목회자들의 고민이 더 이상 개인적인 감정차원에서 방치될 수 없다는 점이다.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목회는 세상의 어떤 일과도 구분이 된다. 일반 직장처럼 다니다 쉽게 그만둘 수도,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목회직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직임이다. 한 목회자의 뼈아픈 탄식은 이 시대 교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인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이 중요하며 이는 곧 교회성장의 출발점이 되는것이다.
[교회성장에 관한 새로운 인식]
지금까지 목회자들은 목회현장에서 겪는 쓰라린 경험의 원인들을 주로 목회자의 자질이나 태도 또는 영성과 같은 측면에서 이해하여 왔다. 이제 문제 해결에 잇어서 보다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때다 그것은 교회성장에 관한목회자들의 올바른 인식을 전제한다. 교회성장 이론가요 실천가인 릭 와린(Rick Warren)은 목회자가 지닌 여러 부정적 요인들 중에서 '교회성장에 관한 지식의 부족'을 가장 심각한 요인으로 들고 있다.
[보람있는 목회자의 하루 하루]
하나님께서 부르신 이상 목회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문제는 얼마나 하나님께서 교회성장을 원하시는가를 목회자가 알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사랑의 표현은 영혼 구원이다. 목회자에게는그런 가슴벅찬 보람이 있기에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이다. 이제다같이 교회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할 때다. 그러기에 교회에 주어진 사명과목회자 자신에 관한 분명한 목표 설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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