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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맹인 학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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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맹인학자 이야기이다.그가 고등학교 시절에 갑자기 맹인이 되어 혼잦 몸인 가난하고 늙은 어머니에게 짐만되는것이 너무 괴로워서 어머니 몰래 자살하려고 그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어머니는 그 눈치를채고 유심히 감시하는 판이었다. 하루는 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그 때 어머니의 말, "나는 네가 내 앞에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나는 네게 짐이 된다고 느껴분 적이 없다. 제발 그런 생각을 말아다구."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진실로 의외의 말이었다.어머니의 사랑은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그는 그 때부터 살기로 작정했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위하여 자기가 값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그리고 맹인인 자기에게 잠재해 있는 가치와 가능성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기 시작했다.마침내 그는 애딘버러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돌아와 대학 교수로 있었다.그는 자기의 존재 의미와 잠재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사용한데서 새로운 인생을 창조한 것이다.인생의 갈림길. 제 4 권 p.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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