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이 기회로
본문
이탈리아의 유명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어려서부터가까운 거리에 있는 글씨를 전혀 볼 수가 없는 악성 원시안이었다.그의 어머니는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그러나 토스카니니의생각은 달랐다. 소경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데 자기는 볼 수 있느니얼마나 감사한가 하는 마음을 늘 갖고 잇었다. 그는 책을 보지 않고도음악 공부를 하는 방법을 늘 생각햇다. 그러던 그에게 좋은 아이디어가떠 올랐다. 어머니에게 악보를 읽어 달라고 하고 자기는 그 악보를모조리 외워버리면 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 것이다.그래서 그날부터 당장 실천에 옮겼다. 토스카니니는 모든 악보를다 외워버렸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 끝에 그는 드디어 오케스트라의일원이 되었다.어느 날 대연주회가 있는데 지휘자가 독성감기로 인하여 그만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는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 아니었다. 지휘자가 되려면 악보를 다 외워야만 하는데 악보를다 외우고 있는 사람은 단원중에 코스카니니 한 사람뿐이었다.사람들의 권유로 토스카니니는 지휘자가 되어 지휘석에 섰다. 생각 외로지휘가 잘 되엇고,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그 이후부터 그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활약을 했고 급기야는세계적인 명 지휘자가 되기에 이른 것이다.새벽나라 95년 3월호중에서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