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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한 마리에 6명의 목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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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남부의 한 마을에서 물에 빠진 암탉을 구하려다 일가족6명이 몰사하는 참변이 빚어졌다고.경찰에 따르면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5백㎞가량 떨어진 나즐렛 에마라 마을에서 알람 사베트 알 사아예드씨가 우물에 빠진 암탉을 건지러내려갔다가 올라오지 못하자 그의 두 형제와 여동생, 그리고 사촌 2명도차례로 우물밑으로 내려갔으나 결국 모두 변을 당했다는 것.경찰은 이들 일가족 6명이 결국 소방대원들에 의해 익사체로 발견됐으나 문제의 암탉은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은채 살아남았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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