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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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임금을 대신하여 행정 실태를 비밀히 감시하는암행어사가 있었다. 암행어사는 거지처럼 차리고는 사람들이모인 곳을 찾아가서 천대를 당하면서 지방 정황을 살피곤했다. 그러다가 탐관오리의 민폐를 발견하면 임금의 어인인 마패를 꺼내 보여 주며 제아무리 수령 방백이라도 목을 잘랐다.이와 같이 우리가 세상 사람들 보기에는 거지와 같으나 실상은암행어사다. 장차 예수로 더불어 왕 위에 앉을 자요,세상을 심판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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