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중독자인 창녀에게 두 딸이 있었읍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 딸은자기들의 어머니가 어떤 생활을 하는지 곁에서 또렷하게 보면서 자랐읍니다.그들은 성장하여 어른이 되었을 때 어머니를 떠나 각각 독립하였읍니다.세월이 흐른 후,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큰 딸을 찾아가 보았읍니다. 큰딸은 가슴 아프게도 자기와 똑같이 창녀가 되어 있었고 더욱이 알콜중독자였읍니다. 어머니가 물었읍니다."애야,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니""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어찌 지금과 다르게 될 수 있었겠어요"어머니는 이윽고 둘째 딸을 찾아 나섰읍니다. 그녀는 훌륭한 가정의착실한 주부가 되어 있었읍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한 어머니가 물었습니다."애야, 어떻게 이렇게 되었니""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어찌 지금과 다르게 될 수 있었겠어요"놀랍게도 두 딸의 대답은 똑같았습니다.당신의 삶에서 차이를 가져오는 요소는 무엇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느냐의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당신이 그 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