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새끼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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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네 암소가 새끼 두마리를 낳았습니다.노부는 너무 기뻐서 자기 아내에게 두마리를 잘 길러서 그중 한마리를 팔아서 헌금을 하자고했습니다.그러자 그의 아내가 두마리중 어떤것을 하나님께 바치겠느냐고 물으니 그런것은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몇개월후 남편이 낭패한 얼굴로 송아지 한마리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그러면서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송아지가 죽었다고 말했습니다.그의 아내가 "당신은 어느것을 주님께 드리겠다는 것을 결정한 일이 없지 않느냐"고 말하자,머뭇거리며 아무튼 하나님께 바치기로 한 송아지가 죽었다고 하면서 나가버리는 것이었습니다.이것은 농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좋은것은 내것이고 찌꺼기는 항상 주님의 것이라는 것은 우리도 예외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농부처럼 죽는것은 주님의 송아지는 아닌지 겸손히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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