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절부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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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40대 아주머니가 정신과 의사에게 말했다."저는 요즘 이상하게도 일손이 잡히지가 않습니다. 집에 있으면나가고 싶고 나가면 들어오고 싶고 앉으면 서고 싶고 서면 앉고 싶고울고 싶다가 웃고 싶고 내 마음 내가 몰라서 야단입니다. 어쩌면좋지요"이 말을 들은 의사가 말했다."그것은 갱년기 증세인데 아무 병도 아닙니다. 일거리가 없어서허전해서 그렇습니다. 일거리를 만드세요.""아무병도 아니라고요 일거리가 있음은 낳는다고요 ""예, 그 이름을 굳이 붙이자면 안절부절병입니다. 아마 교회에나가시는가 본데 봉사라는 것을 전혀 하지 않으시나보지요 ""예. 교회에 나가서 나만 믿으면 되지요 굳이 뭘 그리 봉사니심방이니 하면서 돌아다닙니까 그런 것이 뭐 신앙입니까 조용히 믿어야 지요""그것 보세요. 이제 안벌부절 병을 고치려면 교회에 가서 일을달라고 하여 열심히 다니십시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일거리가 아주많습니다. 그러면 즐거움이 절로 날 것입니다. 나한테 오지말고당신네 교회 목사님에게 가서 상담하시요"지금 그 신자는 안절부절병을 고쳐서 열심히 교회봉사를 하며 즐겁게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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