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통을 채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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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90세가 다 된 리리안 딕슨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그녀는 프린스턴 신학교를 졸업하던 때 그녀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그들은 하나님의 사역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그들의 한 평생을 보내기로 뜻을 합쳤습니다.그래서 그들은 배를 타고 포모사(타이완의 구칭)로 가서 첫번째 일로서, 그곳의 한정부관리를 만났습니다. 정부관리는 그들이 학교와 병원, 교회들을 세워서 포모사에 사는 주민들을 돕기를 얼마나 원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드디어 그 관리는 입을 열었습니다."보십시오. 젊은이들, 당신네들은 두 사람 모두 아주 젊고 전망이 밝은 20대의 젊은이들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이곳 포모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이란 하나도 없습니다."그리고 설명했습니다. "바다를 보세요.당신들이 저 바다에서 한 통의 물을 떠냈다고 해서 더 달라질 것은 없지요. 물론 여기서 당신들의 일생을 바쳐 일할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그건 바다에서 물 한동을 떠내는 일과 같아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거든요. 제발 미국으로 돌아가세요."그 때 리리안 딕슨은 열정적인 젊은 여자답게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럴지 라도 저는 물통을 가득 채우겠어요! 저 바다는 달라진 것을 깨닫지 못할 지 모르지만 그러나 물통은 반드시 그것을 깨달을 거예요."이 일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들 부부는 50여년 동안 그곳에서 머물면서 1천 채에 달하는 병원과 학교와 그리고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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