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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의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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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렇게 회개하며 울었다."저는 우리 민족의 죄인이올시다. 이 민족이 저희를 이렇게 위해 주는데 저는 민족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읍니다. 저는 죄인이올시다.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우리 민족의 책임을 자기 이외에게 돌리려고 하니 대관절 당신은 왜 못하고 남만 책망하려 합니까 '우리나라가 독립 못하는 것이 모두나 때문이로구나'하고 가슴을 두드리며 아프게 뉘우칠 생각은 왜 못하고어찌하여 그놈이 죽일놈이라고 하며 자신들을 깨닫지 못합니까 우리나라를망하게 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읍니까 그것은 나 자신입니다"라고 하였다.또한 춘원 이광수 선생이 쓴 "도산 안창호"에 보면 1937년 동우회 사건으로 구속당한 안창호 선생을 종로 경찰서에서 검사가 "너는 독립운동을 계속할 생각이냐"고 물으니,"그렇다. 나는 밥을 먹는 것도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잠을 자는 것도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서 하여 왔다. 이것은 나의 몸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이런 애국적 독립 정신이 어디에서 왔는가 안창호, 그는 기독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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