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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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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에게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알렉산더가 어렸을 때 유명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3년 동안 교육을 잘 받고 왕궁에 돌아왔습니다.부왕 필립공은 알렉산더가 얼마나 교육을 잘 받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철학,수학,점술 등을 물어 보았으나 배운 것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그저 3년 동안 스승의 뒤만 따라다녔다는 것입니다.실망한 필립공은 아들을 직접 교육시키기로 작정하고 알렉산더를 데리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하루 종일 전투를 한 후 언덕을 경계로 양군이 노숙하게 되었습니다.그 때 한 보초병이 임금의 막사에 급히 뛰어들어 올라와 필립공을 깨웠습니다."언덕 너머에 적들이 모두 피곤하여 잠들어 있으니, 지금 공격하면 승리 할 수 있습니다."필립공은 못들은 척 하고 있을 때 왕자 알렉산더가 일어나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이었습니다."나는 승리를 도적질하고 싶지 않다. 내일 아침 나는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기겠다."이 아들의 말을 들은 필립공은 벌떡 일어나 알렉산더의 등을 두드리면서"너는 과연 위대한 아들이다. 나는 일 국의 왕이지만 너는 세계의 왕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기뻐했다는 말이 있습니다.승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법이 중요하고,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함을 깨우치는 이야기라 하겠습니다.그 중에 거하신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치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간단없이 자기의 공의를 나타내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 도다. (습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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