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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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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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적당히 내리쬐던 어느 가을, 농부는 주일에 곡식들을 거두어 들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 마을의 노목사님은 그 농부와 마을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도록 만류했으나 그는 기어이 주일에 추수를 해야겠다고 고집했습니다. 결국 그가 주일에 추수를 했고 놀라울 정도의 풍작이어서 그집 창고와 마당은 농작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얼마 후, 그 농부는 노 목사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목사님, 주일날 추수를 했어도 우리에게는 어떠한 재앙도없었습니다. 집에 화재도 없었고, 하나님은 내 자식들 중하나도 어떤 하나님의 심판이 일어날지 모르니,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해 주셨지만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의설교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요"노목사님은 그 농부를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이렇게 다시물으셨습니다."하나님이 언제 가을에 결산한다고 말씀하셨나요"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즉시 결과를 나타내시지는 않으십니다.그러나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한다"는 말씀처럼 그들에대한 심판은 분명합니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멸망뿐입니다. 그것은 긴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고 외견상으로는 모두가 정반대적인 현상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멸망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말씀에 책임을 지시는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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