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육과정
본문
{ 욥은 동방의 의인이었다.}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 욥기서입니다. 그러나 욥은 업청난 불행, 계속하여 날아드는 비보에 넋을 잃게 됩니다. 소유물은 물론이요 사랑하는 자식들과 심지어 자신의 몸까지 완전히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그는 급기야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하기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야곱은 어떻습니까 물론 욥과는 그 상황이 다르지만은 야곱 역시 굴곡많은 생애를 산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한마디로 가파르게 살아간 사람입니다.이점에서 두사람은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고난은 그 양태가 퍽이나 다릅니다. 욥은 실로 무모한 고난, 까닭 모를 시련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모두 자신이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늙어서야 거둬들이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교활한 속임수로 생을 꾸려 나간 그는, 계속 속임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므로 말년을 장식하게 됩니다.그렇게 양태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동일한 결과를 만들어 내십니다. 이유인 즉은 둘이 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욥은 시련을 통해서 더 높은 경지에 .. 더 성숙한 신앙의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그의 고백 중에 { 나의 가는 길은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 ( 욥 23:10 ) 하는 말씀은 참으로 주옥과도 같습니다.야곱 역시 말년에 대 애굽 왕 앞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130년이니이다. 나의연세가 얼마 못되니.. ( 창 47:9 ). } 놀라운 경지의 신앙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리고 그는 바로에게 축복을 베풀었습니다.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교육과정이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어느 누가 하나님의 시간표를 오려낼 수 있습니까 오늘도 당신은 그 하나님의 교육 과정 중의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초남교회 학생회 Bus 내 Q.T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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